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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성과 한음 생각이 나네요.....~

참을忍

제목만 보고 "몇 시간이나마 마나님 없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이 생기니<br />
어떻게 하면 가장 알차게 그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라는 글로 생각했는데,<br />
읽고 보니 은근히 부부애를 자랑하는 염장글로 보입니다, ㅎㅎㅎ<br />
어여 마나님 회식 마칠 시간에 맞춰 모시러 나갈 궁리나 하십시오. ^^

마나님 모시러 나가서 택시비 달라고 할까요? 한 10만원정도?<br />

택시비 언급 안 하고 마나님 모시러 간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처럼<br />
하시면 더 두툼한 금일봉이 수일 내로 하사될지도 모릅니다. ^^

저라면 회식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모시고 옵니다.<br />
아내가 역시 내남편은 최고~ 하게 하는게 최고의 복수 아니겠습니까?

앗 권균님 아이디어가 더 좋아 보입니다

저 얼마전에 와이프 동료가 전화와서 와이프 데리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와이프 회식하면 <br />
<br />
스탠바이 하고 있습니다 ....

저도 마늘님 회식이 있다고 저녁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데???<br />
올레를 외쳐야 하나요!<br />
근데 집에 퇴근하면 혹이하나 남아있는데(딸래미가 집에 일찍 왔답니다)???????

지금 딸아이 데리러 갑니다.<br />
맞벌이라 아이가 오후에는 아이 봐주시는 분 집에 있습니다. ㅡㅡ;;

밤새 육침?을 놔드리세요 ㅡㅡ;;<br />
19금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