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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더 좋게 만든다고 해도..<br />
짭퉁은 짭퉁이지요..같은게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누가 그러데요...제조사도 구별을 못하면...그건 걍 진품이라고...하긴 위조달러 미국 조폐청도 구별 못하면...위폐가 아니죠...맞는말 같기도 해요...

나사를 전문가가 조이면 진품이고<br />
동네 아저씨가 조이면 가품이라면<br />
진품/가품 차이는 그야말로 종이 한장차이...

일부 고가(?)의 짭퉁은 진품과 동일한 무브먼트를 사용한다고 은근히 광고하던데,<br />
진짜인지 한번 분해 해서 확인 해보자면 분해 할까요...?<br />
근데, 분해해서 진짜면 사야되는건 아닌지..;;

진짜하고 가짜하고 품질차이가 확연하다면 진품이 의미가 있지만(삼성 애니콜 애미콜)<br />
품질차이가 별로 안난다면 짭 쓰는게 이익이겠죠(***통 가방) <br />
물론 기분 문제는 무시할수 없지만요 ^^ <br />

그냥 명품은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짝퉁을 진짜처럼 만들어서 산 사람이<br />
남들이 진짜라고 봐줘도 본인은 짝퉁을 들고 있는것을 알고 있으니깐요..<br />
다만 속아서 사는것은 열받는 일이지요..

안 걸릴 자신있으면 짭을 진품이라고 선물하는 것이 서로 좋은 일이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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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돈 세이브, 여자는 기분 좋아~~ 걸리면 판 새로 짜야...ㅋㅋ

저는 명품에 연연하는 사람들 좀... 아니 통 이해가 안 갑니다.<br />
아주 부유하다면 모를까 가방 하나에 한 달 치 월급을 투자한다는 것은...<br />
명품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사람이 명품으로 바뀌는 것도 아닌데<br />
급속한 경제성장의 부작용으로 허영이 너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전 똥가방 들고 댕기는 애들 보믄...짝퉁이건 진퉁이건 대한민국 반이 들고 댕기를걸 왜 들고 댕기고 싶을까 싶습니다.

희안한게 여자들 같은 옷 입은거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엄청 기분나빠합니다<br />
근데 가방은 10명중 8명이 같은거 들고 다녀도 기분나빠하기는커녕 뿌듯해 하더군요<br />
정말 화성남자 금성여자인가 봅니다.. ;;

김기범님 말씀들으니 그생각 나네요 <br />
제가 우리 여직원한테 똥가방 들고 다니길래 한국 사람들은 너무 개성이 없어<br />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다른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닌다는건 무난하단거잔아요 ㅎ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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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 : ①어려울 것이 없음. ②말썽될 것이나 탈잡힐 것이 없이 무던함

국민 교복 노스페이스도 있습니다. ^^

예전에 이런 짭을 보면서 제일 신기했던게 로xx시계의 경우에는 박스도 별도로 파는걸보고 참 신기했습니다.<br />
그것도 나무로 만든...

ㅎㅎ 여자분들도 전원선, 케이블선에 수십 수백 투자하는 남자들 절대 이해못하는 것과 같겟죠^^

ㄴ김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들고 버스타면 다~짝퉁이 되는나라. 가짜들고 수입차타면 진퉁되는나라.

명품은 어디꺼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가 들고 또는 입고있냐가 중요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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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입으면 진품........우리동네 아줌마 입으면 짝퉁 이렇게 보잖아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 만족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br />
명품이란 기능성, 실용성, 경제성 과는 거리가 좀 멀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