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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직장인중에 재산 많이가진 사람들 공정하게 건보료에 반영하면 많이 남을것 같은데,<br />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봉급에 따라 건보료가 정해지니 재산가들이 빠져나갈 구멍이되고있죠.<br />
이런거부터 정비하는게 맞는거 같군요. 서민들만 쥐어짜지말고,

맞습니다. 모두가 공정하게 내면 아무 말 없게지만, 있는 것들은 다 피해가고(누구는 이만원돈 냈었죠) 유리알 월급쟁이만 방패막이 하네요. 제 집사람 동료 남편이 박스공장 운영하는데, 직원으로 등재하고 월 100만원 소득만 신고합니다. 덕분에 건강보험 거의 안내죠. 동대문에 재건축하는 아파트 하나, 대림동에 32평 아파트 하나, 부부 각자 중형차 소유, 거기다 저소득층에게 가는 바우처까지 탄다고 지롤하며 자랑한다고 하네요.

건보료 월급에 따라 내는게 아니라 재산에 따라 내는거 맞습니다. 맹박이 같은 놈들이 빠져나가는 건 지역가입자자가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직장가입자로 즉 직장을 다닌다고 서류상으로 해놓으면 월급에 따라 나갑니다. <br />
문제는 엉뚱하게도 별다른 재산이 많지도 않은 다른 가입자들까지 보험료가 대폭 오를 소지가 있다는거지요

건강보험료 앞으로 계속 올라갈 것입니다. 아마 1 0년뒤엔 지금보다 소득대비 2배이상은 각오해야하겠죠. 고령화사회가 얼마나 무서운 현실인지 실감하는 기사입니다.

지난번 신종플루때 백신에 돈을 많이 부어서 재정에 펑크가 났다고 알고 있습니다,,그거 메꿔야죠, 그리고 4대강때문에 건보재정의 구멍을 메울 재정도 없고요...이래저래 삥뜯기는건 서민들뿐,,,

저거 찾아먹으려면 아파야 하는데 아프기는 싫고...<br />
그저 돈없는 아픈 사람들에게 돌아가기만 바랄뿐입니다.

철윤님 말씀처럼 건강 보험료는 급상승 할 수 밖에 없고, 결국엔 보장 범위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까지 갈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현재의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이 노령화되는 25년후 정도 되면 고령자가 젊은층의 노예화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고령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도 많은 포기가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