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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제가 탄노이 오토그래프를 20년 가까이 끼고 살았는데 다인 1.3MK2를 10년 전에 들여놓고 비교하니 아무래도 탄노이 쪽에 손을 들게 되네요. 물론 다인도 좋은 소리를 내어주긴 하나 방 전체를 감싸(흔드는 게 아니고) 주는 탄노이 소리에 비할 바가 아니더라구요. <br />
그런데 집 수리 때문에 광에 두었더니 그놈의 쥐새끼들이 콘지를 파먹는 바람에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br />
너무 아쉬워서 3808 수퍼레드모니터를 들였

집이 어딘가요 ? 밤에 몰래... <br />
무거워서 불가능하려나...<br />
..<br />

열의가 있으시군요..ㅋㅋㅋ

헉 쥐새끼들이 콘지를?<br />
고치면 되지않나요 그냥 버리신건가요 너무 아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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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집 서울 중간입니다.<br />
오셔서 혼자서 들고가신다면 거저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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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루 저 85키로에 운동도 좀 했지만 혼자서 아예 들지도 못합니다.<br />

민호님 이제 스피커 땡입니다. 히히<br />
상경하셔서 스피커 들으신다더니 좀 들으셧나요?<br />

권민수님 뭘 모르시네요...<br />
공짜로 주면 그거의 두 배 150KG 이라도 번쩍 들고 갈 수 있는 게 사람입니다<br />
저라면 무거워서 못 들고 가면 질질 끌고서라도 꼭 가져갑니다.

축하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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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들이시는 분은 열에 아홉은 거의 메인으로 자리잡고 말뚝 박습니다<br />
아큐톤 맛들이시면 다른 스픽은 왠지 조금씩 부족해 보이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기도 합니다 <br />
저도 벌써 5년접어들어 가는데 아직 메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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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정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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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님 질질끌고가면 반칙입니다!<br />
번쩍 들고가셔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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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님 저도 메인으로 말뚝박을려고합니다.<br />
다른스픽이 부족해보이는것은 가격이 성능이나 만듬새 물량 에 비해 싸기때문에 <br />
같은돈으로 딴걸 살려면 두배세배는 들기 때문이겟죠!<br />
아큐톤도 아큐톤이지만 이톤 우퍼도 정말 물건입니다!<br />

저는 ditton 88을 십수년 전 부터 끼고 살아왔습니다.<br />
이 고전적인 대형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br />
무지하게 "풍성하다" 고 할 수 있습니다.<br />
이제 조그만 스피커는 제 아무리 명기라 해도 성에 차지 않더군요..<br />

큰 스피커에 맛들이니 키가 1미터 이하는 다 장난감으로 보이더군요. 스피커는 커야 합니다.

^^ 분해해서라도...

화삼님도 셀레스천 디튼 쓰시는군요,^^ 저도 디튼 66 쓰고 있답니다.^^<br />
디튼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아도 클래식에 아주 좋은 스피커지요.

TV, 냉장고에 이어 스피커까지...<br />

저도 팔고나서 한동안 너무 허전했더랬죠. 정말 좋은 스픽이죠.<br />

저는 현재 사용중인 AR3와 쭉 가보려 합니다. 이 넘도 자리 바꾸려면 땀이나는데 권민수 님댁은 재배치하시려면 대 공사가 되겠습니다. ㅎㅎㅎ

제가 요즘 역도를 좀 했더니 135kg까지는 번쩍 들겠더군요..<br />
우선 한짝이라도 들고 와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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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이라 차비가 아까워서리....ㅠ.ㅜ

역도 소용없어요 잡을데가<br />
없는데<br />
어찌 듭니까

축하합니다. 저도 대형스피커 예찬론자입니다. 중학교때 오디오를 시작할 땐 AR13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AR2a, ATEC 이젠 임페리얼입니다. 물론 AR2a는 5살 딸에게 물려줬습니다. 소장 가치가 있으니깐요. 아무튼 임페리얼이 크기를 엄청 크지만 소리는 가장 섬세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스피커에는 맞지 않은 것 같아요. 즐거운 오디오 생활하세요.

그거 나주라.....ㅡ,.ㅜ^

최흥섭님. 아쉽게도 그거 다 처분했답니다. 장터에 들어가셔서 제 이름 치면 나올 거에요. 아. 오토그래프 엔크로져는 대학 선배가 가져갔습니다. 대신 저 3808과 수퍼래드 모니터를 받았습니다. <br />
300B 싱글 모노블럭도 가져가시라고 드렸답니다. <br />
잘 한 건지 몰라도 마눌 등쌀에... 여자들은 귀보다 눈이 더 문젭니다. 모양을 더 중요시 하니...<br />
원레 3808 유니트만 구해서 바꿔 달을려고 했는데 덩치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