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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운전하며 느끼는 점..블랙박스 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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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20:4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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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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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운전하며 느끼는 점..블랙박스 사야겠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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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가입일자 : 2001-06-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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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약 1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만 운전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길에서 만난 차량들이 모두 대전, 충청분들은 아니지만 서울보다 운전이 위험합니다.
물론 대전분들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 하는 바 입니다. 참고로 저는 토종 충청도 사람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년 넘게 타지 생활하다 고향에 돌아온 사람입니다.
지난주는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진입하려고 하는데 그레이스 승합차가 후진으로 나오더군요.. 같은주 금요일 오후 호남고속도로에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로 빠지려고 들어가는데 또 입로에서 승용차 한대가 후진해서 나왔습니다.
톨게이트를 잘 못 들어갔거나 진입로를 잘 못 들어갔을거라고 판단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속으로 들어오는 길에서 후진하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4거리에서 직진하고 있는데 좌회전해 오다가 제차 바로 옆구리 박을려다 마는 차량도 몇번 만났으며, 이곳에서 신호 바뀌면 한 박자 천천히 쉬고 가야 한다는 것도 여기온지 한달도 않되어 배웠습니다.
얼마전 대전 MBC 뉴스에서는 전국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어 사망하는 비율이 충남이 제일 높다하는 것도 들었는데 실제 운전하다보면 무단횡단 너무 많습니다.
차량 블랙박스 하나 달아서 운전하면서 제가 경험하는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들'을 모아 려 합니다.
조회수 꽤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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