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기억이 나네요 2차대전 직전 전운이 감돌던 유럽에서 당시 영국수상이던 챔벌레인이 독일을 방문해서 히틀러와 회담을 한 후에 영국으로 귀환해서 " 이제 전쟁은 없다" 고 자신있게 말했었죠, 하지만 현실은 냉엄한지라 구걸하는 평화는 결코 지켜지지도 않고 지킬수도 없었습니다. 챔벌레인의 독일방문후 불과 얼마지나지 않아서 독일의 체코침공이 시작되었고 2차세계대전은 발발하게 됩니다. 당근 챔벌레인은 수상직에서 쫓겨나고 후대의 조롱감이 되고 말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