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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손자분이십니다.

젊은 신입인가요.?<br />
뭐 그런 무개념 사원이 다있나요?

회장님 친척맞아요.

별수 없군요.

저는 인척이예요 즉 사돈관계죠. <br />
회장님께 보고 하면 그사람 바로 잘려요. <br />
전에 계열사에서도 잘렸는데 한번 선처해서 <br />
울회사 온사람이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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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제가 책임자여도 뭐라 시른소리도 못하고 <br />

매일매일 일정량의 업무를 부여하고 기한을 다음날 아침으로 잡아주심이...<br />
업무시간에 빡세게 일하지 않으면 제시각 퇴근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도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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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처음 주실때는 공식적인 업무를 주시고, 주변인, 타부서, 윗분이 알도록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그가 일을 안하면 프로젝트가 펑크나도록 만드시고, 진척상황을 꾸준히 공유/보고하시고...

전적이 있는데도 그러시면 짤라야죠 뭐...<br />
정신상태가 영 아닌거 같습니다 ㅡㅡ;

지난주 그일로 잠도 못잤습니다. 어케 해결해야 되나 해서요.

회사에 세차장을 마련해서<br />
세차 업무를 맡기세유.<br />
ㅠ.ㅠ

사람은 잘 안바껴요....그냥 포기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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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닳을 때만 조금씩 변하더군요......

그러고도 제할일만 한다면야....능력있는거죠! <br />
더 많은 일을 줘보세요. 불만없이해내면 클넘이고, 불평불만 많으면 못클넘이니 화합을 위해서 정리하심이....

아주 결정적인 전제가 달린경우잖아요.! !날 건달기질이 있는것 알고, 회장이 그냥 꼽아준것이라면, 회장 의사가 중요하지않을까요. 그나물에 그밥이라면, 별수없잖아요. 꼬우면 니가 회장해라 이러면 게임아웃... 회장의사가 중요하지요!!

그래도 빠따 때리기가 취미가 아니라 다행 이군요. ㅠㅠ

용자네요. 자기할 일은 다 해 놓고 그 짓을 하는가요?

웃으면 안되는데... 방수현님 답글 읽다가 인척 관계가 그려지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ㅠ.ㅠ

박병주님 말씀에 한 표 추천드립니다. 회사 세차장으로 파견보내심이...ㅡㅡ;

자르세요...요즘같은 경기에 취직 티오를 하나 잡고 낭비하고 있는 것도 죄악입니다.

이라크로 파견 보내세요.

쩝.. 수현님한테는 죄송한 얘기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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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전력이 있는 사람인데 이 회사로 보냈다는 얘기는 여기서 잘 데리고 있으라는 얘기인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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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없는 사람치고 있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친인척인걸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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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나름 챙겨줄려고 하는 사람이고 그런거 알고 보냈는데 낼름 고자질 하는것도 별로 모양새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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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라고 하시지요ㅡ어디가서 쉴까요? 니 맘 대로 하세요 ㅋ ㅋ ㅋ

보고는 하고 알아서 윗사람이 판단하라고 해야 할듯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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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낙하산이면.. 방수현 님이 어쩔수 없는 위치인거 같은데요

우아한세계라는 영화를 한번 감상해보시면 마음이 갈피를 잡으실거에요

그런데 이건 판단이 딱 되는 상황 아닌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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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그런 놈인줄 알고 여기로 보냈다는 얘기는 대충 회사에서 문제만 안일으키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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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라는 얘기 같습니다. 거기다 그 사람도 다행히 일욕심(?) 도 없고 세차나 하니 오죽 좋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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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업무하면서 주위에 민폐는 안끼치니... 그냥 세차하게 놔두는게 정답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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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한테 보고한다는

점심후에는 직원들 자유시간입니다. <br />
생산직이다 보니 휴게시간은 반드시 보장해 줍니다.<br />
문제는 점심시간 끝나고 입니다. 다른직원들은 점심끝나기 5분전이면 현장에 모여서 작업준비 합니다.<br />
이친구는 남들 다 근무하러 나가도 그냥 휴게실에 있습니다.<br />
그리고 남들 일할때도 그냥 쉽니다.<br />
그러다 2시 넘으면 나왔다가 또 휴게실로 갑니다.<br />
<br />
공놀이나 세차는 한두달에 한번

성재경님 말마따나 어느정도 그냥 용인되는 선에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토요일은 타직원들 엄청고생하고 일하는데 신입으로 들어온 영업직원하고 둘이서 글러브 끼고 공놀이 하더군요.<br />
하두 어처구니가 없어서 싫은소리 했어요.<br />
영업직 사원들 토요일 공장파견보낸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 고생하는것 보면서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인데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직원하고 같이 공놀이 하니 제가 꼭지가 돌아서 한마디 했죠.<br />
지

회장님 결정사항이니 방수현님의 고민사항이 아닙니다. 방수현님은 보고의무가 있으시니까요. <br />
보고하시고 결정을 기다리시면 되는 겁니다. 모함하는 것도 아닌데요. <br />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보고하세요.

보고라는게 윗사람이 모르는걸 할때 의미가 있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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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이 힘듭니다... 라고 보고하지는 않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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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황은 어떻게 보면 어떤 임무를 준건데 그 임무를 수행못하겠다고 보고하는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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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과연 좋을거 같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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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입장에서 그런 보고가 들어오면 어떨거 같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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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내가 거기 배치하는게

그런사람은 평생 정신 못차리는 사람입니다 보고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본인한테 주의하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br />
사돈관계고 저보다 나이도 많으니 말하기 매우 껄끄럽습니다.<br />
한번 이야기 하고 나면 그뒤로 사이가 안좋아 질것이 불을 보듯 뻔하거든요.<br />
지금도 사이가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아뭏든 그렇습니다.<br />
공과 사를 구분하면 제가 상관이고 직장이니 당연히 지적을 해야 하나 <br />
인생사가 그렇지 못하다 보니 그냥 보고도 못본척 합니다. <br />
<

당연히 현재 상황을 보고 하시는고 위에서 명령이 내려오면 그대로 하시고 아무말이 없으면 그직원에게서 관심을 끄십시요.(참을때까지 참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글 달아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돈은 사돈이고 회사는 회사에요. 수현님이 공사를 구별 못하고 계시는겁니다. 그렇게 봐준다고 나중에 고맙다는 말 들을줄 아십니까. 선을 확실하게 긋지 않으면 그 댓가는 수현님이 모두 감당하셔야 할겁니다. 이상 비슷한 상황에 있어봤던 경험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