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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그리 어려운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20 11:41:32
추천수 0
조회수   1,293

제목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그리 어려운가요?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어제 아침 출근하니 가게 앞에 누가 차를 바짝 대어 놓아서,

연락하니.옆 건물 병원에 온 새댁같은 여자가 와서

황급히 차문을 엽니다.

제가 그냥 앞으로 좀 빼어서 대놓으라고 하니 ,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차만 옮기곤 다시 병원으로...



오늘 아침엔 그 차가 좀 앞에 당겨서 대어 놓았지만,

그래도 가게 문을 열고,앞에 자리 까는데에는 불편하네요.

좀 있으니,

어제 그 여자가 내려와 차를 휑하니 몰고 가버립니다.

그냥 가볍게 미안합니다하고 한 마디만 했어도,

잠깐 차를 대는 것 정도는 봐 줄수있겠는데...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기분이 들 정도로...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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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12-20 11:42:54
답글

안녕하세요..진우 어르신^^

김진우 2010-12-20 11:43:50
답글

예..반갑습니다..용일님...~<br />
이렇게 용일님처럼 인사한마디면 기분이 업..되는데요..^^

류철운 2010-12-20 11:45:04
답글

남의집 주차장에 연락처도 없이 무단주차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br />
차도 새차에 고급차들이..............뭐 맘대로 하라는 식이죠. <br />
어설프게 테러 하다가 걸리면 그동안 수리비 한방에 물리는 식으로.

김장규 2010-12-20 11:45:24
답글

하이헬로우 안녕~ <br />
<br />
즐거운 한주되셔요 진우어르신~ ^-^

권균 2010-12-20 11:45:52
답글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속편합니다, ㅎㅎㅎ

김진우 2010-12-20 11:46:56
답글

철운님....요즘 세상이 점차 예의가 없어진다는 느낌입니다...ㅠ.ㅠ<br />
장규님 ..좋은 알바 구해지길 빕니다...^^

김진우 2010-12-20 11:48:00
답글

권균님 그렇지요,,,<br />
그래도 남에게 신세를 지거나<br />
어쩔수 없이 피해를 입히면 <br />
최소한 미안하다는 인사정도는 해야하는데...ㅠ.ㅠ

박경진 2010-12-20 11:48:12
답글

참 예전이랑 다르다고 느끼는 게... 잘못걸려온 전화 받을 때입니다.<br />
"아닙니다. 잘못거셨습니다."하면...<br />
"네, 죄송합니다"하고 끊는 사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딸깍. 끝입니다. 정말 인사 한 마디가 세상 분위기를 바꿀 텐데 말이죠.

이상태 2010-12-20 11:51:37
답글

박경진님 / 그럴때 네. 죄송합니다 라고 해주면 되려 고맙더군요 ㅠ_ㅠ

오원식 2010-12-20 11:51:52
답글

정말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예의, 이런거는 이제 찾아보기 점점 힘들어 져 가는 세상.....<br />
<br />
뭐 천년전에도 요즘 젊은 것들 예의 없다고 써 있다고 하지만요.....요즘은 젊은것들 뿐만 아니라<br />
사람들 자체가 더욱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아요......<br />
<br />
어찌 보면 서로가 서로를 못믿는 세상이니 말섞었다가는 뭔일을 당할지 모르니 아예 말을<br />
안하는거라 보여져요...

조상현 2010-12-20 11:52:13
답글

1주일 넘게 대문앞을 떡 하니 가로막고 주차하신 어떤 여성분 차가 너무 더러워서 오갈때마다 차에 안스치려고 참 고생했습니다. 전혀 연락이 안되시더니 견인한다고 문자 넣었더니 소리도 없이 차 빼셨더군요;;

김주항 2010-12-20 11:57:17
답글

저는 진우님이 흰살 생선회만 사주시면<br />
언제나 고맙다구 할 준비가 되어있씀다....ㅡ.ㅡ!!

박경진 2010-12-20 11:57:51
답글

이상태님/ 정말 좋은 분과 통화하셨으니 행운이네요. ㅠ.ㅠ

박경진 2010-12-20 12:00:06
답글

예의가 조직적이고 기업적으로 없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텔레마케터들도 예전이랑 달라요. 전에는 잠시 통화 가능하냐고 묻더니 이제는 다짜고짜 자기 할 말만 하더군요. 바쁘면 그냥 끊어버리고, 통화할 시간이 되면 "업무 시간에 전화했으면 통화 괜찮냐고 묻고 시작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집니다. 장터 거래할 때도 전화하기 미안해서 문자를 먼저 주는데 텔레마케터들 참 4가지 없어졌습니다(착한 텔레마케터들 제외).

장진귀 2010-12-20 12:01:52
답글

미안합니다..<br />
죄송합니다..<br />
감사합니다...<br />
이런말 거의 최근에 들어본적이 없네요.

성인경 2010-12-20 12:08:01
답글

차 옮겨주면 그나마 나은 경우고요 언젠가 사무실주차장 입구에 누가 차를 대는데 주차금지 팻말을 세워놓은<br />
차를 세워서는 안되는 자립니다. "어, 거기 주차하시면 안되는데... 저쪽에 주차자리에 세워주시죠" 했더니<br />
"결재만 하고 금방 갈 거예요" 눈길도 안주고 쌩하니 무시하고 갑니다. " 아니 거기 입구인데 세우면<br />
안된다니까요. 저쪽 자리 있는데 저기에 세워주세요." 했더니만 도끼눈으로 한번 좌악 빨아보면서<b

조상현 2010-12-20 12:08:08
답글

/박경진님 텔레마케터들 요즘은 정말 황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중이라 전화가 힘들다고 하니 이렇게 좋은 상품 소개하는데 왜 전화통화를 안하려고 하냐고 따지더군요. 텔레바케터분들 하기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일이라 되도록이면 공손하게 거절하고 좋은하루되시라고 꼭 인사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박경진 2010-12-20 12:11:29
답글

조상현님/ 텔레마케터들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죠? 전에는 잠시 통화 가능하십니까,라고 묻기라도 했는데 정말 요즘은 우격다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어쩌고. 어쩌고한 아무개입니다. 통화 가능하십니까. 이 정도는 기본인데 말이죠.

박종열 2010-12-20 12:16:22
답글

잘못 걸려온 전화에 제가 죄송합니다. 그분 아닙니다라고 대답합니다__;;;

김찬석 2010-12-20 12:19:48
답글

굳모닝!!

박병주 2010-12-20 12:40:30
답글

진우 영감님 안녕 하심뉘꽈?<br />
미장원장님도 잘 계시죠?<br />
ㅠ.ㅠ

김태훈 2010-12-20 12:43:02
답글

인사성 밝은 사람은 좋습니다.

telefunken@empal.com 2010-12-20 12:47:28
답글

요즘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드무니까 아주 가끔 제 또래나 어린 분이 먼저 인사 할 땐<br />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랄 때도 있습니다. ㅡ,.ㅡ<br />
그나저나 진우님 군모닝입니다ㅎ#ㅎ

박병주 2010-12-20 12:47:51
답글

네 태훈님 <br />
저도 제가 좋은지 잘 압니다.<br />
제 애인도 그걸 알고~<br />
ㅠ.ㅠ

김주항 2010-12-20 13:00:34
답글

L. ..... 네.... 병주님.......잘 알구 있씀다<br />
머쫌... 머거가며 진지하게 확인 합세다....ㅡ.ㅡ!!

김진우 2010-12-20 13:01:09
답글

모두다 굳 이브닝입니다....^^

hwan60@chollian.net 2010-12-20 13:17:06
답글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 마음이 흐뭇해지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br />
그러지 못하는 요즘의 세태 정말 안타깝습니다.<br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다보니 인색하기만한 사회~<br />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그립습니다.

박병주 2010-12-20 13:31:12
답글

주항 원로님<br />
이 시점에서<br />
원로분들이 망령회좀 주최 해주세유.<br />
1딴 멀좀 머거 가면서 4부&#51097; 4부&#51097; 말임뉘돠.<br />
ㅠ.ㅠ

정영회 2010-12-20 13:42:03
답글

안녕하세요~...할아버님!!

김진우 2010-12-20 13:44:40
답글

병주님..참 좋은 말..망년회 입니다.<br />
다만...거리가 멀어서.ㅠ.ㅠ<br />
영회 증조부님...!!안녕..

황상윤 2010-12-20 14:28:25
답글

말못하는 <br />
<br />
벙어리년입니다.... 눈없는 .. 것이죠.

ktvisiter@paran.com 2010-12-20 20:31:38
답글

쉰벌련이군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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