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보세요. 자제분 있으시면 함께!<br />
"수단의 슈바이처"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 이 신부님이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라는 마을에서 펼친 사랑과 나눔의 삶을 기록한 다큐에요.<br />
세상의 가장 어둡고 낮고 외진 곳에서 그들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인간의 기록이죠. <br />
인간이 어디까지 크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존재인지 각성하게 된달까, 아무튼 며칠 잠자리를 뒤척였어요. <br />
저는 예전에 KBS 스페셜을 통해
한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분이시지요...<br />
참고하세요...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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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는 오는 23일 밤 10시 성탄절 특집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를 방송한다.<br />
제작진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중심으로 이태석 신부가 세상에 미친 영향을 되짚어보고 그가 실천한 헌신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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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이긴 한데<br />
내게 주는 감동도 아주 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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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날 초라하게 만들고 <br />
내 생을 공허하게 만들어 버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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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큰 걸음으로 세상을 위해 힘찬 걸음을 할 때<br />
난 나만을 위한 종종 걸음으로 남들 뒷꽁무니만 따라 다녔나?<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