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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건데요.....?

선물할 여친이 도망갔습니다. 일단 여친부터..소개 시켜주세요

소비자는 대형기업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자영업의 가격은 원가만을 생각하는 모순을 보입니다. 앞으로 선글라스 판매가격에는 이런 반품물건으로 인한 손실부분이 반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인정하려 하지 않겠지요. 소규모 자영업이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간단하게 해결 하려면 선글라스 포장해서 드릴때 안에 조그만한 인쇄된 종이에 "반품이나 환불시 <br />
몇% 제하니 신중히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종이라도 하나 넣어드린다면~~<br />
나중에 환불 반품시 말썽이나 서로 기분나쁜 일은 없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생각입니다.^^

창욱님 그거 좋은 방법이네요..<br />
저희 집에서도 적용 가능한지 생각 좀 더 해봐야 겠네요.

저는 한달간 사용하고 반품하는 거 거절했습니다. <br />
상품은 포장을 뜯는 순간 스크래치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재판매는 불가능합니다. <br />
어느 고객이 남이 쓰다가 반품한 물건을 사겠습니다. <br />
그리고 불량 아이폰 반품하려면 민사 소송해야 하면서 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갈수록 소매업이 힘들겁니다. <br />
대형마트 특히나 코스트코 같은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더욱 힘들겠지요<br />
집앞 꽤 큰마트에서 산 제품 몇일안쓰고 고장나는바람에 교환하러 같더니 본인과실같은데 뭐네 하면서 <br />
억지로 교환해주길래 기름값 더 들더라도 코스트코 가서 사야지 속으로 다짐하게 되더군요~~<br />

코스트코도 그런 점을 노린것같아요..<br />
딴 곳에서 안해줄때

저는 물건이 잘못된게 없을땐 절대 반품은 생각지도 않는데..<br />
저만 순진한거였나봐요 ㅜㅜ

상규님..<br />
참으세요...~~

안경점 하시는분이, 남정엽님 말고 또 계셨네요, 우리 와싸다에.^^;<br />
어디서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