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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마리 데려오기 참으로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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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19: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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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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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마리 데려오기 참으로 힘드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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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가입일자 : 2000-08-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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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 그리고 2살된 딸아이의 아빠 입니다.
첫애가 태어나던해 집에서 키우던 요크를 본가로 입양 보내고 근 6년동안 강아지 없이 우리 4식구가 오손 도손 잘 살았습니다..ㅋㅋㅋ
오늘 오전에 딸아이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아빠~!!!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와이프와 저는 물론 강아지를 좋아 하고 ....아니 동물은 모두 다 좋아 합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강아지가 비싸야 얼마나 비쌀까 하고 여기저기 전화를 해 보았는데.
허걱.....
이쁘게 생긴 녀석들...
종자는 마르티스나 요크셔테리어....종으로 암놈 기준으로 보텅 40~50만원씩 하네요..--;;
개 한마리가 큰애 한달 유치원 비용보다도 비쌉니다.
아빠 채면에 아빠가 한마리 살줄꼐 라고 하기는 했는데...이거 난감합니다.
얇은 호주머니에 12월은 크리스마스다 자동차세다 보험 갱신에 여기저기 돈 나갈때가 어느 달 보다 많은 달이다 보니 .....
생명채를 돈주고 산다는것도 우끼고 샵에서는 무이자 카드 결재도 된다고 하니 더더욱 기분이 이상 하기도 하네요.
집사람도 둘째가 이제 어느 정도 컷으니 강아지 키워도 된다기에 알아본건데.이건 거의 좌절수준 입니다.
혹시 주위에 강아지 저렴하게 분양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종자는 마르티스나 요크셔..시추 같은 퍼블릭한 종류면 좋겠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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