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니콘 카메라 사용자입니다.
오늘 오전에 출근했다가 카메라 먼지 청소를 위해 센터에 와있네요.
(여기오면 별 희한한 사람을 보기도 하죠...)
아무튼, 여기 오기 전 항상 들리는 곳이 있죠.
음료수를 파는 가게입니다.
제 카메라를 손봐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특별히 해드릴 것은 없고
감사한 마음에 항상 음료수를 사옵니다.
전에는 세 분이었는데
요즘은 여직원이 늘어서
이젠 4개를 사들고 오죠.
작은 것이지만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항상 잘 다듬어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것이라 마음은 항상 좋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뭔가를 수리하고 정비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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