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넉잔 마셨네요
2분만에.ㅠㅠ;
감기때문에 한 삼일 밤새 뒤척이고 못잤는데
오늘에서야 혈관주사 한방 맞고 살만합니다.
저녁먹고 약도 먹었는데
자기전에 약 한봉 더 털어 넣으려고
한잔 먹어봤습니다. ^^
평소 주량이 소주 1병반인데
요근래 좀 마셨더니 순식간에 3병으로 늘어있어선
지금 마신 넉잔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
방으로 자러 들어가기보다..
남은 소주를 주섬주섬 찾아마시러
냉장고로 이미 마음은 스물스물 가고 있습니다. ㅋㅋ
걍 자야겠네요...
형주님께서 요즘 너무너무 뜸하신데...
늘 하시던 인사가 생각나네요..
무난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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