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들도 우리 애들인데...

애들 먹는거 가지고 왜들 저리 노는지...





여야 합의해놓고 한나라당 전액 삭감해



예산안 날치기 처리 과정에 여야가 합의한 전.의경 급식비 증액분도 전액 삭감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도 예산에 전.의경 급식비 현실화를 위한 예산 98억8천만원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전.의경 급식비 증액은 행정안전위 위원 전원이 찬성한 부분"이라며 "상임위가 열리면 문제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의경 급식비 예산은 432억1천100만원으로, 전.의경 한끼 급식비가 1천833원에 불과해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 학생 급식비의 81％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따라 행안위의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제출한 증액분인 58억원에 영양사 137명과 조리사 122명 고용비용 40억8천만원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하는 과정에 의원들의 지역 민원성 예산에 밀려 전액 삭감됨에 따라 전.의경들의 반발 등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247



ex)근데...1인당 한끼 급식비 1.833 원이면 육군보다 많은건지 적은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