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제1,2 수로라 부르는 좁은(?) 뱃길을 제외한 좌우측 바다를
북한영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실제론 연평도까지의 바다, 좀더 정확히말하면
북한에 근접한 인근 바다를 제외하고 그려진 NLL 안에선 한국영해 입니다.
그러니 한국이 나름대로 남쪽을 보고 사격훈련을 해도 북한주장에 의하면
북한 영해로 사격을 한것이죠.
이부분에 대해서 군사협약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민감한 지역으로 인식하고 서로 어느정도 떨어진곳에서 훈련하겠다 라는식으로
진행되는게 좋지 않나..그렇게 생각합니다.
남한은 물론 북한측도 같이 적용됨으로 자존심싸움을 피해갈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하는 생각을 똑똑한 분들께서 못한건 아니겠죠..
정치도 일종의 장사 아닐까요. 당장 분쟁이 생기고 손해가 있어도
서로에게 얻는것이 더 크다면 감행할것 입니다.
전쟁이 난다면 생명을 걸고 싸워야 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담보로 게임같은 정치를 해선 안됩니다.
국민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것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걸 잃고 뭘 더 중요한걸 얻겠다는것일까요..
이래선 안됩니다.
오늘저녁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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