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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땅넓고 기술 좋은 미국, 프랑스, 독일 같은 나라는요...

전에 미래의 자원전쟁 뭐시기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br />
북유럽의 어느 나라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서해안 같은 얕은 바다에 풍력발전을 세웠더군요..<br />
근데 재밌는 것은 그 나라에는 1년에 한차례도 태풍이 오지 않는 다는 겁니다..<br />
해서 해풍이 있는 바다에 풍력 발전소를 세우는게 더 유리했다는 군요..<br />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를 생각해 봤는데.. 미래에도 에너지부국이 될 수가 없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나라가 그래서라기보다는 정치경제적으로 사회 전체에 엄청난 경쟁을 강요하는 구조여서 더욱 그렇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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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이나 현기차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나오는 것들도 다들 삶을 포기한 체 미친 듯이 일하는 구성원들 덕분이기도 한 거구요. 근데 삶의 질과 여유, 인생에 대한 만족 등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건지 말이죠=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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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좀 못 살아도 삶의 여유와 정신적 만족을 누리며 사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말이죠,

글고 울나라가 그렇게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현재는 분단되어 있기는 하지만 통일된 한반도의 크기는 서유럽에서는 꿀릴만한 크기가 아니죠. 인구도 남북한 합치면 그렇구요.

댓글을 어케 달아야 할지......땅넓고 기술좋은 나라들도 있죠...역사가 다르잖아요? 갸들도 이기술 이정도 규모 경제 무에서 3-40년만에 일으키라고 하면 좀 많이 힘들겁니다....적당한 비교대상은 아닌거 같네요...그리고 사람이 살기에는 작은 규모가 아니지만....땅으로 재벌들이 부를 이루기에는 작다는 의견이었습니다......혹시 제가 재벌 편 이거나 나라가 작다고 태생적 비관주으거나 하는거 아님을 말씀드립니다....갈수록 느끼는 거지만..

아는 척을 첨가한 "의견"일 뿐입니다.. 의견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입니다.. 사소한 뎃글에 상심마세요~^^

아, 그렇군요. 하긴 다른 선진국들은 발전의 기반이 갖추어져 있었죠.<br />
그리고 우리나라는 땅 자체는 좁은게 아니지만 활용가능한 땅이 별로 없죠. 산이 많아서요. 북한은 더하죠

쥐어짜기식 무한 경쟁의 한계를 겪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마구 성장할때는 몰랐지만, 우리가 2만 불 근처에서 정체하고 있는게 벌써 20년 가까이 되니까요. 체계도 없이 막 배우면 아마추어 중에서는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프로 수준은 못 되듯이, 우리도 마구잡이로 배운 성장 방법의 한계에 직면한듯..<br />
일부는 동네 아마추어 게임할때 무식하게 하니까 그땐 잘 나갔다는 얘기를 하면서 과거 방식으로 회귀를 얘기하지만, 이제 우리 상대로 남은

아, 저도 댓글이 좀 공격적(??)으로 단 거 같군요^^; 걍 의견이 좀 다른 거구요, 세상에 신경쓸 게 넘 많은데 댓글에 넘 민감하게 괘념치 마세요.

근데...윤길님 의견보니 생각난건데....맞아요..무협지에서도...마공이 단기간에 무공은 올려도 항상 일정 이상은 안되더라구요...계속 그리되면 정파는 없어졌겠죠....편법으로 지금까지 온건 맞는데...그누가 그걸 편법이라고 하겠어요...땅파먹던 시절엔 그게 최선이었고..이제 편법에 된거지.....아무튼...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는 의견엔 만빵 동의합니다...윤길님이 저 마지막에 바래다준 적 있어서 아부하는건 아니구요....

어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