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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7 03:04:33
추천수 0
조회수   507

제목

오늘의 일기

글쓴이

송학명 [가입일자 : 2000-08-28]
내용
밤 12시경에 배가 고팠다. 아내가 끓여준 떡국을 먹으며 같이 IPTV를 보았다.



가요프로를 보니 진행자 사진이 있는데 아무래도 미스에이의 수지 같았다.



방송을 보니 진짜 수지였다. 근데 옆에 있는 눈이 모인 아이보다 수지가 작아보였다.



"이상하네 수지가 제 보다 작나?" 내가 말했다.



"키가 166인가 그렇던데 작을수도 있지" 아내가 말했다.



순간 나는 발끈했다.



"수지 커보이던데 그럼 수지보다 작던 다른 멤버들은 난장이냐! 나의 수지를 모욕하지마!"



아내는 티비를 끄고 자러갔다.



내일이 두렵다.



PS. 100% 실화

PS. 검색결과 정말 16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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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s@naver.com 2010-12-17 06:06:34
답글

저는 휴지가 좋아요.<br />
싼 두루마리로...

이창민 2010-12-17 06:31:42
답글

해 뜨기전에 얼렁 가출하세요.

송학명 2010-12-17 07:12:55
답글

지금 나갑니다 ㅠㅠ

junijina@nate.com 2010-12-17 08:22:33
답글

'나의 수지'...?? 얼른 나오시는게 좋을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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