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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대물 아내와 보고 있으면서 노짱이 생각났는데.....<br />
이렇게 어수선한 시기에 그 분이 정말 다시 살아 돌아오셨으면 하는 <br />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다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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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으시네요. 보고싶습니다. 그분... ㅠㅠ

SBS 드라마, 요즈음 개념 찾아서 갑니다.<br />
종영한 '자이안트'에서 그러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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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피디는 적어도 , 작금 이 나라 정치에 회의를 품으며, 희망의 메세지를 보여주네요.<br />
드라마 이곳 저곳의 에피소드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어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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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여자대통령의 탄생' 이라는 스포를 깔았고, 막가파 검사와의 로맨스나 곰탕 에피소드가 몰입을 반감시키기는 했습니다만

노란색이 계속 나오네요~

이제 끝물이란걸 알고 알아서 기는건쥐?

보다 보니,,,, 첫회에서 서혜림대통령이 탄핵당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ㅠ.ㅠ

저도 그분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정말 다른점 한가지는,,, 드라마 초반 어리버리한 모습과 누구 보다 현명하셨던 그분과의 차이점 뿐....

선거 직전날 MJ가 연합깬거도 똑같지 않나요?

드라마 보면서 여러번 느낄수 있었어요.<br />
오늘은 대놓고 만들었던데, 파란기왓집에서 가만둘라나요..

어제 제가 글을 올렸지만 후보 동영상 음악이 상록수였습니다. 완전 노대통령님을 모델로 한 걸 보여준 거죠.<br />
앞으로 4회 남았습니다. 파란기왓집에서도 어쩔 수 없을 듯...

노통은 적어도,,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한 이상을 꾸꾸었지만,,<br />
서혜림은 말그댈도 이상주의자죠.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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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해도,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 뇌리에 남는 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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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는 것 하나뿐이라고요.

머리가 악세사리가 아니라면... 서혜림은 곧 故 노무현 前 대통령님이시죠.

심재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br />
결국 노리는것은 "여자 대통령" 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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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머리가 악세사리인 사람이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br />
눈치챈 사람이라면 그 드라마를 아예 안보겠지요.

대물에서는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우리가 바라는 이상을 보여주죠<br />
그런데 오늘 중국해역에서 잠수함 침몰사건 대처방법은 좀 아닌거 같더군요<br />
막강 중국앞에서 영해까지 침범하고 그 사람들 구하겠다고 전쟁도 불사하고 전함,전투기 몰고 영해를 침범한다는건 너무 현실에 동떨어진 작가의 무리수란 느낌이 들었습니다.<br />
중국,미국의 눈치 보지말고 자주국방을 하고 자국민을 지키는거에 반대하지 않지만, 현실에서 그랬다면<br />

당연히 여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죠.. 여자라서 안된다는 생각...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br />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the 여자 대통령"을 "a 여자 대통령" 으로 해석해 버리시면.. ㅠ.ㅠ;;

노랗고 뭐고를 떠나서, 고현정이 나중에 박근혜 유세 따라다니면...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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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나가지고도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군요!

이정희의원.....^^

"여자 대통령 참 괜찮다"는 이미지에... <br />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가 겹쳐서... 독재자의 딸은 희미해지고... 뭐 이런 걸 노리는지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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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기는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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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계보를 박근혜가 잇는다'... 뭐 이런 사기성 슬로건이 걸릴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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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나서 보니 웃기는게 아니라 썸득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