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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허위 조작에 생명 윤리에 대해서는 털끝만큼의 관심도 없는 자가<br />
왜 이리 존경과 기대를 받아야 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에이즈가 치료됐다면 큰사건인데 왜 방송을 하지 않나요?

에이즈와 줄기세포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잘 안 떠오르네요...<br />
확실한 정보 인가요?

면역이 우리 신체내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영역이라고 하던데요. 줄기세포로 면역체계를 완전히 이식해서 성공은 했다고 하지만 그게 일반화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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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께서 개인적으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빨리 진척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즈도 고치는 만능세포인 줄기세포연구가 빨리 진척이 되서 아픈 사람 고통을 줄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겠습니까

논문 조작.....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욕심에 눈이 먼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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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은 루쉰의 말처럼 진실을 안다는 것은 괴로운 일임을 깨닫게 해 준 아주 좋은 예입니다.

철학, 윤리, 종교 따위 관념적인 데 무관심한 대다수의 분들에게는 쓸데 없는 군소리일지 모르겠으나,<br />
배아가 인간인지 아닌지, 수정되어 분열이 시작된 배아부터 인간으로 볼 것인지,<br />
언제부터 인간으로 볼 것인지는, 대단히 중요한 가치 문제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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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와 철학, 윤리학은 자연과학, 정신과학 등과 긴밀한 연관 속에 진행되고 있는데,<br />
(미국을 필두로 해서. 미국은 정책 입안에도 중요

김인철님//확실한 정보는 맞습니다. 뉴스에서 나올지는 곧 보시면 알테고요...<br />
(코리아 타임즈에 먼저 소개가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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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님//생명 윤리에 관한 부분은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br />
(그 부분은 정답도 없는데, 어떻게 얘길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 누구도 얘기 하기 힘들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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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해도 감싸야 할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

줄기세포에 어떤 가치적 문제가 있다면 그게 빨리 해결되어야겠지요. 아무튼 일반인이 의학의 발전에 기대를 하는 것 자체에 '가치의 문제'를 대입하면서 그른 태도로 묘사하는 듯한 늬앙스는 좀 별로입니다.

논문 조작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과학 윤리를 전면으로 위반한 행위입니다.<br />
연예인 병역비리, 운동선수 약물 복용, 공직자 뇌물 수수, 기업가 횡령.. 이런것과 동급입니다.

일반인(아무래도 외형적, 물질적 발전에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특히 우리나라는)과 사회에, <br />
간과하기 쉬운 문제도 있다는 걸 환기하는 게 나쁜 건 아니고, 도리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br />
이치열님께서는, 가치의 문제를 '대입'한다고 저를 책망하셨는데,<br />
세상 만사 중에 가치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게 뭐가 있겠습니까?<br />
더욱이, 생명을 다루는 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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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붙이자면,

이종근님//맞는 말씀이세요. 부정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는 양심문제로도 싫어했었어요-_;; <br />
단지...나라(국민포함)가 감싸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에 무게를 둔 것일 뿐입니다. <br />
잘못에 대한 댓가를 받으시고... 그 모든 것들 딛고 연구에 매진하여 획기적으로 뭔가를 해주길 <br />
기대한다는 뜻입니다. 잘못 자체를 묵인하자가 아니고요.. 흠~ 개인적으로는 아무생각없이 편들고 <br />
싶은게 아니

줄기세포가 인간 존엄과 관련이 있는데 <br />
아직 그것에 대한 합의가 없다고(연구를 위한 어느 정도의 합의는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br />
가치 판단을 유보하고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 독려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br />
인간의 호기심과 욕구가 크기 때문에 <br />
연구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계속 가닥을 잡아갈테지만요. <br />
저는 개인적으로 황우석씨에 대해서 기대하지 않습니다. <br />
이명박과 똑

논문 조작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br />
그래도 황우석 박사님께 많은 기대를 건다.<br />
우리 국민마저 황우석 박사의 손 놓으면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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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3줄에 한국사회의 병폐의 핵심이 그대로 담겨있네요.

황우석 파동이 있고 나서 모 진보 매체에서,<br />
'황우석 박사, 한국 보수의 줄기세포를 배양했다'<br />
- 라는 평론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br />
김창훈님의 평가와 일맥상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전적으로 동감했더랬습니다.

지나친 말씀이라고 생각될 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하므로 이건희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br />
라는 주장과 비슷하게 들리네요.<br />
(머 실제로 그 논리로 대부분의 비리 기업가들은 제 형량을 안 채우곤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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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IDS 얘기 하다가 샛길로 가는것 같은 느낌...<br />
최근에 AIDS로 사망한 기사 보았나요? 이미 어느정도 약으로 control되고 있다고 하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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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이 비싸서. 아프리카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사먹지 못해서,<br />
싸게 공급해야 마니 하고 의약업계와 인권단체와 티격태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면 이제 동성끼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건가요?

결론은, 한국의 줄기세포치료 원천기술은 미국으로 갔다..

이명박이 나쁜 짓한 것은 알지만 경제를 살릴거 같아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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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기꾼의 이야기 오랜만에 보내요.<br />
이모씨와 황모씨가 틀린점은 생김새 밖에 없죠.

ㅎ, 김태훈님, AIDS와 동성(주로 남-남) 섹스는 연관성이 없답니다. <br />
이것도 AIDS 학계 보고 초기(80년대 초반), 미국의 보수 공화당 정권에 의해 조작된 신화지요.<br />
(호모포비아의 주요한 진원지인 개신교 근본주의 세력인)<br />
<br />
실제로 현재 AIDS는 약물 치료와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상당히 긴 시간동안 생존하며 살 수 있는<br />
의학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br />
UN과 각

진부한 이야기지만 이명박이가 별이 14개란 걸 모르고 찍은 게 아니라<br />
알고도 찍었다는 데에(그 잘난 경제를 살려달라는) 한국사회의 가치관에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br />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려운 내용이네요<br />
에이즈---줄기세포---완치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약한듯하고 완치가 아닌 완화상태인지도 확실치 않구요<br />
옛날부터 티비에서 심심찮게 보이던 백혈병과 암완치의 길이 열렸다는 뻥카뉴스와 아직은 비슷해보입니다<br />
좀 기다려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