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그림이 설명을 해줍니다.
대중을 위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자동차 역사는 이미 100년이 넘었습니다.
배기량, 첨단사양, 고급스런 내외 장식 등으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사실
미국차건, 유럽차건, 상대적으로 엄청 후발주자인 한국차건 자동차로서의 보편적인
주행성능은 거기서 거기라 하겠죠.
그렇다면, 자신과 가족이 탈 자동차를 선정하는 기준은 여러가지 있겠습니다.
경제성이냐, 아니면 좀 더 감칠 맛 나는 드라이빙 능력이냐, 그것도 아니면
멋들어진 외관이냐....
그러나, 무엇보다도 '공인된 안전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더군요.
볼보차가 특별히 주행능력이나, 기능상의 편리함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볼보차의 두터운 문짝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사고로는 안죽을 차구나' 싶더만요.
하루에 2시간만 차를 운전한다 해도 일년 중 꼬박 한달을 차안에서 보내는 셈입니다.
그 긴 시간동안 나와 내 가족에게 노출되어 있는 사고의 위험과 확률을 생각하면
뭐라뭐라 해도 안전이 최우선이지 싶습니다.
P.S.
'Volvo for Life'를 모토로 '안전'을 강조하는 볼보의 차체구조는 고속 주행시 대형
차량과의 충돌을 고려해 설계됐단다. 특허기술로 구현된 차체 구조, 컴팩트한 파워
트레인, 각기 다른 스틸 소재를 사용해 충격 흡수를 최적화했으며, 최신 안정성 제어
기술과 세로 방향으로 장착된 강철이 전방에서 발생한 충격 에너지를 차의 후방으로
분산시켜 탑승자를 보호한다. 또 대시보드 아래 장착된 스틸 스트럿이 충격으로부터
실내공간을 보호해준다. 그외 기본적인 안전장치는 대충...
- 전좌석 프리텐셔너 내장 3점식 충격흡수 안전벨트
- 앞좌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무릎 보호 지지대 포함)
- 앞좌석 듀얼 챔버 사이드 에어백
- 커튼형 에어백(IC)
- 앞좌석 경추보호 시스템(WHIPS)
- 측면보호 시스템(S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