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국방 개혁에 있어서 북한보다는 일본과 중국 등 강대국으로 둘러 싸여 있는 현실에서 중장기적으로 독립국가로서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첨단 전력 위주로 재편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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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빡빡 굴러보면 당연히 그렇게 느껴야 하는 건데, MB는 인건비 안 들이고 부려먹을 수 있는 (불쌍한) 일반 평민들 놓고 뭐하러 비싼 뱅기 사러 돈들이나 생각하는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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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X이 국가안보를
MB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지요. 일단 돈들어가는 부분을 인력으로 때울 수 있으니 4대강으로 돌릴 수 있고, 무엇보다 젊은이들을 몇 개월 더 군대에 가둬둠으로서 쳥년실업지표가 줄어드는 착시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학교의 기능 중 하나가 혈기왕성한 놈들을 수용해두는 것이거든요. 같은 이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