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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의 짧은 대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6 13:43:39
추천수 3
조회수   950

제목

장모님과의 짧은 대화.

글쓴이

강태형 [가입일자 : ]
내용
장모님은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군의 일본본토 폭격시에 14~5살이었다고 합니다.

나고야 근처에서 살았는데.. 맨날 방공호로 대피하는게 일이었다가,

폭격이 심해져서 시골로 피난갔다 와보니 부뚜막만 남아있었다더군요.





미군이 밤중에 나고야를 폭격하면.... 밤하늘이 환하게 밝아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월산명박은 41년생이라 이런 기억이 없을텐데..... 형한테 들은 것일까요... 아님 저처럼 장모에게 들은 것일까요............?







폭격 무서운줄 어떻게 알고... 민방위훈련하면.... 방공호로 대피하게 해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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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헌 2010-12-16 13:47:43
답글

月山氏는 鼠의 기운을 받고 태어나서 땅파고 속으로 기어들어가려는 습성이 있는듯 합니다. 특기는 땅파기, 취미는 벙커에 숨기...

박진용 2010-12-16 14:01:40
답글

제 초등학교 시절에는 이번 달 민방위 훈련같은 것을 매달 민방위 훈련때 했습니다.<br />
수업하다가 1층까지 대비훈련하고, 도시 간선도로에는 차 못다니게 하고...<br />
현재 정치 수준은 딱 20년전으로 돌아갔다고 보면 됩니다. 새로 배운게 아니고, 옛날 박정희시대의 정치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박희창 2010-12-16 14:12:20
답글

예전엔 야간등화관제 훈련도 있었지요....<br />
밤에 불빛 안나가게 검은커텐을 쳤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다 누구네 집에서 불빛이 새나오기라도하면<br />
<br />
순찰중이던 동네 반장님들의 큰 고함소리가 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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