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내내 시간이안나서 새 톤암베이스는 뒤로미루고 분해해놓은 턴도 정신없고해서 일단은 기존걸로 시험삼아 하기로 마음먹고 오늘 설치했습니다.
약간의오차는 있지만 1~2mm정도는 문제는 안된다고하더군요.맞는 말인가요?
높이도 톤암을 최대로 낮추고 매트2장을 올리니 톤암수평이 맞습니다.
제로밸런스? 이런용어는 처음듣습니다.어쩼든 이것도 대충맞추고...
시력도 안좋은데 오버행맞추는데 눈알 빠지는지 알았습니다.^^
맞추기는 맞추었는데 방법이맞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침압과 안티스케이팅도 맞추고 ... 아지무스는 눈이안좋아서 맞는다고 믿고 통과 대충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세팅을하고 한번들어봅니다.
그런데 어! 소리가 다릅니다.
특히 저음이 깨끗해졌습니다.그동안 뒤쪽트랙은 소리가 거칠어지고 잡소리가 들렸는데 그게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무게추와 침압 수평과 오버행등 세팅이 엉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트와 스테빌라이저등을 처음 써봤는데 이것도 소리에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
기대도 안했는데 기기업그레이드힌 느낌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새로구입한 카드리지 헤드셸로 할걸 그랬나봅니다.
30년이넘은 DIRE STRAITS 음반 소리좋네요...
저한테는 역시 추억이담긴 S자암이 좋습니다.
LINN BASIK LV V 톤암 고가는 아니고 단순하지만 모양은 심플합니다.
당분간 이걸로듣고 또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