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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가정이 망가지는 경우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가 남편도 같이 독실해 지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일부입니다.

교회마다 다 사정이 있고 하기에 뭐라고 하겠습니까.<br />
저희 교회와 비춰서 잠깐 이야기 할까 합니다.<br />
저회 교회는 서리집사(안수집사, 장로, 권사 제외)는 일단 본인이 동의하여 동의서 제출합니다.<br />
매년마다 동의서 제출합니다.<br />
만약 깜빡잊고 기일내 동의서 제출 안해도 집사직을 제외합니다.<br />
이건 담임목사님의 철칙입니다.(원칙 주의자 이십니다)<br />
집사가 잡사되는게 순간이다, 집사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 입니다<br />
또 인류의 역사에서 인류가 만들고 이어져 내려오는 제도중 가장 위대한 제도 입니다<br />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에게 봉사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br />
그럴 수 있다 해도 그 진정성은 신뢰가 덜 갈 것입니다<br />
가정의 충실은 본인이 하는건 맞지만 교회와 사회, 국가도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고 <br />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b

승환님은 정확하게...제 후배들의 입장 이시네요...문제는 가정에 문제가 많은분이 집사 되어서...문제가 되면...배우자가...상대도 욕하지만....교회를 욕하거덩요...사실 서리집사는 상대적으로 대충 교회 몇년 열심히 다니면...아무나 주는게 한국교회 현실인데요....아무나 집사 한다고....그래서 잡사 되고...<br />
전 사실 태훈님의 입장이고......제가 이 제도가 좋은거 같아서...2번째 교회에 건의를 좀 할까 하는데....<b

건의하는 것은 위험하신 생각으로 봅니다. ^ , ^'';<br />
저라면 그냥 있겠습니다만.........................................................<br />
건의가 가능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교회라면.. 시도해보셔도 한번쯤은 그냥 넘어가주지 않을까요...?<br />

동의도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사실 기종님 말씀처럼 그런 가정들은 종교생활 많이 힘들지요~ 나만 신앙심 강하면 괜찮다가 아니거든요~

기종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br />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상황 판단이 잘 안섭니다.<br />
교회라는 곳이 많이 폐쇄적이고 그 반대로 말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br />
<br />
이땅의 교회는 온전한 교회가 없기에 다 맞다라고 볼수도 다 옳다라고 할수 없기에<br />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어 오면서 이렇게 왔다고 보는데,,<br />
글쎄요 저는 아직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br />
<br

음....생각을 좀 더 해봐야 하겠네요...

그냥 제 입장은 기본적으로 후배분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참신하다.. 정도 느낌? <br />
당회가 아니라 친분있는 안수집사님이나 장로님께 먼저 의견을 여쭈어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br />
아.. 혹시 임기종님께서 그런 직분 위치에 계신지요. ^^ <br />
<br />
제 생각에 부정적인 시각인 자격요건 이런것으로 어필하기 보다는 <br />
보다 가정에 충실하게 하여 안믿는 배우자를 보다 빨리 교회에 오게 만드는 <br

집사, 권사, 장로가 자기 교회안에서 교인들에게 신앙을 인정받는 것이라면..<br />
<br />
가족의 동의는 주변 사람들에게 신앙을 존중받는 절차라 생각됩니다..<br />
<br />
교회 안에서의 직분 = 천당, 세상의 인정 = 천당이 아니라 생각하신다면.. 동의를 받건 안받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br />
<br />
다만.. 교회의 직분이란 것이 사회적인 존중을 받게 되는 기준 중 하나가 되도록 하고 싶다면 배우자의

그런데 집사면 집사지, 서리 집사는 또 뭡니까?...-_-

우리가 흔히 집사라고 하는 것은 서리집사를 가리킵니다<br />
1년직 직분으로 1년후 재임명 될수도 있고 임명되지 않을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통상 한번 집사면 영원히 집사로 생각합니다<br />
보통 안수집사,권사,장로의 경우 가족 구성원이 한 신앙안에 있을때 직분을 받습니다<br />
이는 봉사를 하다보면 더 많은 부분을 감당해야하는데 가족이 도와주지 않으면 어렵기 때문입니다<br />
가족이 같은 신앙안에 있지 않으면 참

본이 되는 삶을 살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부터 먼저 실천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ㅡㅡ;

집사가 무슨 계급인줄 알고 착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br />
집사는 섬기고 봉사하는 직책이다..<br />
이건 안수집사나 장로, 권사 다 해당된다고 하십니다.<br />
<br />
이 부분에 공감 120% 입니다. 직분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요?

집사 정도면 직분에 연연하지 않는데 안수집사 정도 장로님 정도 되면 엄청 연연 하고요<br />
총회장 선거되면 개판인게 한국교회 현실 입니다

한국교회 현실 잘 압니다.<br />
그래서 더 정답을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직분인지 감투인지 자신의 명예욕인지 잘 생각해봐야겠지요.<br />
그리고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서라면 본문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라는 말은 허울좋은 핑계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역으로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안수집사나, 권사 장로 같은 경우는 이미 가정 구성원 모두가 어느정도 신앙생활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볼 때, 상대적으로 서리 집사의 경우는 부부 또는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이 아직 신앙 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으므로,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교회의 직분이 봉사를 위한 자리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 봉사를 위한 시간의 사용에 있어 가족의 동의를 받는 것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