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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학교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생의 중대한 문제이니 무료 등 금액보다<br />
제대로 하는곳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 말씀이 맞네요. 인생의 중요한 문제인데 돈타령하고 있으니 그 꼴도 우스워지네요.ㅠ.ㅠ

상식이라는 것이 상당히 자기 주관적 판단이죠. <br />
미역국 끓일때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서 끓인다는 것은 아내에게는 상식이었지만, 저한테는 뜻박이었습니다.<br />
사소한 거지만, 이런걸 볼때도 상식이란 것이 누구나 모두 알아야 되는 것은 아니지요.<br />

문제는 사소한거 부터 발생 하더라고요...치약을 중간부터 짜냐....아래서부터 짜냐.......휴지는 몇칸을 쓰냐....설겆이는 바로바로 하냐...좀 쌓았다가 하냐.... 사소해 보이지만....이런 행동뒤에 숨은 세계관과 가치관 차이들은 때로 서로를 너무 힘들게 하고요....그리고 꼭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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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서.... <br />
논리로 설득하려 들지 마세요. 사람은 논리로 설득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

자기야 라는 프로그램 함 같이 보세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런말 또 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책을 읽어도,,,어떤 좋은 영상을 봐도. 그때뿐이지 변화 없으실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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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상담 받아 보세요.. 하지만. 아무곳에서나. 받지 마시고,,제대로된 곳에서. 상담받지 않으시면 더 큰 화를 당하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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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보다 부부와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 여러기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무료상담은 저같은 <br />
아마추어들이 할거라 확실

70 넘은 부부도 와서 상담받고 있으십니다.. <br />
부부와 가족이 잘 지내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시다면 용기에서 찾아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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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만원이 크긴하지만 더 많은 행복과 건강으로 돌아올거라 확실합니다<br />

내가 상식이라고 주장해도 아내가 이해를 못하면 그 입장에서는 상식이 아닌 상대방의 주장일 뿐입니다.<br />
지난 글에도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고, 위에도 그리 말씀들 하시지만...<br />
아내가 똥을 된장이라고 하면 된장이라고 일단 맞장구를 치세요. 그리고 나서 아내의 입장에서 따져보세요.<br />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제 논리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얘기하고 고쳐놓으려 했습니다.)<br />
결혼생활 10년간 많은 것

고민 많으실텐데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