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말레이곰 포획뉴스를 보고있으니 왠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엔 동물원에 동물들에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영화 포스 카인드라는 영화를 보고(외계인이 인간을 납치하는 영화)
우리가 동물을 동물원에 대려다 놓는거랑 다를게 없다 생각하니
안쓰럽네요..
말레이곰의 발톱이 탈출을 하려다 깨진것으로 보인다고 동물원장이 인터뷰 하던데.
역으로 외계인에게 납치된 사람이 도망치다가 외계인이 놓아둔 포획용 자동차에
(사람은 그 자동차로 탈출하려고 시도했다치고) 갇혀서 탈출하려고 애쓰다가 손톱이 부러졌다고 생각하니 뭔가 섬뜻한;;;
그냥 그렇다구요...
저 이러다가 동물보호단체에 가입하진 않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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