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결국은 차기대권 싸움이잖아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12-15 15:24:58 |
|
|
|
|
제목 |
|
|
결국은 차기대권 싸움이잖아요 |
글쓴이 |
|
|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
내용
|
|
오세훈이 김문수 무상급식으로 서로 뒷통수를 쳤네, 옆구리에 칼을 꽂았네 하는것도
결국 차기대권 싸움에서 서로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지랄들의 일환이잖아요.
MB계측에서는 정권을 놓은 다음에도 자신들의 안전을 담보하고자
개헌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 했지만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물 건너 갔고
이 와중에 김문수는 조금씩 입지를 다지면서 MB측에 자꾸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너희들을 살려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
오세훈이는 MB벤치마킹으로 어떻게든 독자생존을 모색하고 있지만
영~ 전략전술적인 측면에서 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실제로도 무능함이 자꾸 드러나서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 와중에 늘 그렇듯 수첩공주는 아무말도 없군요.
어찌보면 팔자 참 좋아요.
해놓은것도 하나 없고 하는것도 없이 인기만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으니
과연 그게 실제로 어떤 구체적 결과물을 낳을지 미지수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안타까운건 야권입니다.
지리멸렬이라고 하기엔 뭔가 있고
눈속에 움트고있는 싹이라고 하기엔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고.
문제는 결국 유권자지만 저는 대한민국 정치가 중우정치화 된거 이미 오래전이라 봐요.
피박은 내가 이미 썼고, 우리 자식들 독박 쓸 차례만 남은거 같애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