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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게 아니라 간이 크시네요 ㅋㅋ

결혼은 혼자 한게 아니고 둘이 한게 맞잖습니까........<br />
왜 아줌마들은 생일날도 아닌 날 챙겨달라고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br />
그래도 생일날은 꼭 챙겨줍니다...

그러면 죽는군요........... 이미 지나간 일이고........<br />
집사람 들어오면 제가 나가야 되어서.... 오늘은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리니...<br />
살아서 내일 뵐께요... 오늘 그냥 서울로 도망갈까...... <br />
갈 일이 있기는 한데 추워서 삐대고 있거든요..

"결혼은 나혼자 했냐? ", 당대의 명언입니다, ㅎㅎㅎ<br />

" 그럼, 결혼은 니 혼자했냐? " <br />
<br />
죽을 짓 한게 맞는디.... 오늘 밤 무지 추울텐데.... 얼진 않을지.... ㅉ ㅉ

간 튜닝하셨군요...

오늘 집에 가면 대문 비번이 바뀌지 않을지...헐헐...ㅎㅎㅎ

간이 있기나 하신지...

결혼은 나 혼자 했냐? 이게 아니구요.<br />
<br />
태형님 사모님께서는, 태형님이 자신에게 장가드는 걸 '許' 해주신 겁니다.<br />
그러니 감사의 선물을 하시는 게 맞습니다. 맞고요.<br />
그리고 태형님이 죽고 싶은신 게 맞습니다. 이것도 맞고요... ㅡ,.ㅡ<br />
<br />
=3==3=3=3=3=3=3==3333

........................... 하여간 내일 살아있으면 만사여의한 것이 되는 것이죠...?<br />
그래도 결혼 1,2주년까지는 챙겨드렸습니다..... ^ , ^ '';;

오늘은 추우니까.....ㅎㅎ<br />
아무튼 결혼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ㄴ 곧 살아도 산게 아닌 걸 느끼시게 될 겁니다. ㅡ,.ㅡ<br />
<br />

와이프가 글읽고 잠시 흥분하더니 댓글보고 가라앉히네요..ㅋㅋ

절대 집에 비밀번호키 하지마시고 꼭 열쇠잠금잠치만 하세요.. <br />
<br />
언젠간 한번 바뀔것 같은 느낌이 ^^...

사실은..... 생일도 서로 합의하에 대충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것을 뭐....... 했다가.. <br />
아이들이 자기들 재미로 챙깁니다.(초 꽂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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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무사히 살아남은 이유는 평소에 잘하자....! 입니다.<br />
<br />
잘하는 방법은.............<br />

그래서 따로 접촉식 키 가지고 다닙니다..... ^ , ^''; 든든한 후원군인 아이 둘도 있구요... [

기념일 잘 챙겨 주시면 일년이 편안 할텐데 하루 안 챙겨 주시고 일년을<br />
곤하게 사시겠습니다...^^*<br />
<br />
전 말나오기전에 다 챙겨 줍니다... 그리고 기념일 없는 날은 모두 제 날이죠...

그날만 피하면 일년이 다 제 날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능합니다....... ^ , ^'';

정말 간이 크시네요..<br />
20년 후에 살아계실까 모르겠네요.

저도 내일인데요, 집에 가면서 꽃이나 한송이 사갈까 하는중입니다~~ ㅎ

오늘 저녁에 머리끄댕이나 잽혀 부러라... ㅜ,.ㅠ^

나에게는 국물도 없으면서 왜 챙겨달라고만 하냐! <br />
받고 싶으면 잘 챙겨주는 쪽 알아봐라..! <br />
<br />
--- 명심하겠습니다.

근데,,,,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왜 남자만 선물을 해야할까요? 동물들 수컷이 암컷 꼬시는 것과 같은거? 자기 씨를 남기기위해?? 그건 아닌듯해서요. 서로 행복하려고 결혼을 하고, 서로 아껴주는게 결혼이라면 서로에게 감사해야햐고, 선물도 서로 교환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결혼은 서로에게 이익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당해주는게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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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싸이의 "연애인"이란 곡의 가사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어왔는데, 일방

결혼이란게 여자가 남자에게 큰 은혜를 베푸는게 아닙니다. 그 반대도 아니고요. 60억인구중에 단 두사람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운명적인 만남이지요. 귀한 분들이니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용^^

나발 어르신............ 머리카락 하나도 없는 것 아시면서....................

j거기(?)도 밀어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