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체류 중인 신정환 씨는
뎅기열을 위장하여 병원에 입원한 거짓 사진을 찍어
자신의 처지를 위장하려는 의도로
온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선택을 했죠.
한때 우리 가요계와 광고계를 제패(?)했던 유승준 씨는
가지도 않을 군대에 가려는 척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청년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어필하여 온갖 이득을 취하고
결국 미국으로 도망가버리는 어이 없는 선택을 했죠.
살다 보면 선택의 순간이 오기에
사람들은 가끔 실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경우는 손에 꼽을만큼 좋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저게 뭐하는 짓일까요?
한편으로는 저런 부류는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최악의 선택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
혹은 누군가에겐 엄청난 배신감(???)
이런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젠 누구 탓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위에 재네처럼
우리나라에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저지른 악행과
싸지른 어이없는 일
모두 남아 있는 우리가 처리할 테니 말입니다...
그 더러운 꼴이라도 보지 않았으면 원이 없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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