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나 이마트는 가끔 뉴스를 통하여 최저가로 공급하겠다 라는 식으로
결투?를 벌였죠. 그 효과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사람들이 몰려왔고
그로 인해서 판매가 잘되고 이익도 많이 남았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몇번의 학습 효과가 있었고, 생각보다 반응도, 이익도 좋았다는 말입니다.
광고홍보?팀에 누가 있는지는 몰라도.. "뉴스"가 광고에 한몫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거라고 볼 수도 있고요..
(돈을 쏟아 부어서 광고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 이지요..)
그래서 이번에 롯데마트가 생각해낸 방법이 통큰 치킨 이었던 거라고 하네요.
(물론 하나의 의견일 뿐입니다. 보면 볼수록 뉴스를 통한 광고라는게 정말
그럴싸 합니다.. ㅋ )
안그래도 치킨 값 비쌌으니, 대기업의 좋은 위치를 이용하여 값싼 치킨을
한번 내보자.. 라는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겼는데..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정도로 "뉴스를 통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죠..
(만약 진짜라면 이 방법을 생각해낸 사원은 천재인 듯..)
결국, 일주일 천하로 끝나가고 있지만, 그 효과로 롯데마트는 별로 광고비로 돈을
(사실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하고 백기를 들었다면, 동네 상권을 침범해서 이미
많은 이득을 얻은 롯데는 상권을 침해하는 모든 사업을 철수시켜야 옳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문제도 문제 제기가 된 듯.. 하고요. 부각되지 않을 뿐...)
엄청 쏟아붇지 않아도.. 큰 이익을 남기게 되었다고 봅니다...
(일단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게 왔으니까요...)
그런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치킨 비싸다 VS 아니다"에 초점이 맞춰지고, 공정위가
가격 단합에 대해서 조사에 착수했고.. 는 플러스 알파 정도인 듯 합니다...
무엇이 어떻게 되었든..
롯데가 원하는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이미 성공을 거뒀으니까요..
(정말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롯데의 계략에 농락당한거고요..ㅋㅋ)
뭐 이상, 제 똑똑한 대학 동기가 말해준 말을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이걸 이녀석은 어떻게 알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뉴스만큼
좋은 광고매체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 통큰 치킨은 뉴스를 이용한 광고 효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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