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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이라도 서래섬같은 경우는 누가봐도 섬같죠..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br />
이건 있는걸 없애지 않고 살린형태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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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아일랜드는 공구리 뭉탱이 위에다 짓는 식이죠. <br />
그걸 섬이라고 하니 섬이라고 생각하지만..섬이라고 하기도 섬한테 미안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왜 좋은 우리말 대신 영어를 가져다 붙이는 건가요? 꼭 그런거 좇아다니는 사람 보면 영어 한 두 마디 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던데

공구리쳐야 돈이 짭짤~~~~~~~~~~~~~~~ 하죠. 뭐.

불행인지 다행인지..... 공구리가 아닙니다...<br />
커다란 바지선 세척이죠...

겉으로 그렇게 꾸며지겠지만, 아래 콘크리트로 박아서 짓고 있습니다<br />
인근이라 공사하는거 수시로 계속 봐왔습니다^^

불나지 않았나요? 890억이라나 뭐라나....<br />
안에 들어갔다가 불나면 그냥 강물에 뛰어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콘크리트로 말뚝을 박으면 홍수나면 어쩌지요?<br />
제가 알기론 수면 바닥에 말뚝을 박아 끈으로 묶어서 고정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br />
예전에 여의도에 비슷한 구조물이 홍수로 떠내려가서 마포대교던가 그 아래 대교던가에 부딛쳐서 큰 사고가 날 뻔 했었죠... 그것보다 몇 배 크고 무거운 철구조물이 큰물이나 천재지변으로 묶인 게 끊어지며 표류한다고 생각하면.....<br />

플로팅 아일랜드의 민자사업자인 소울플로라㈜ 이한복 시설부장은 “인공섬은 2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br />
인공섬의 부유체는 한강 바닥에 만들어지는 500여t짜리 콘크리트 블록 10개와 쇠사슬로 연결된다. 쇠사슬의 굵기는 12㎝로 평상시에는 길이가 3~4m이지만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17m까지 풀린다. 2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홍수로 팔당댐이 초당 3만7000t을 방류할

거기 얼마전에 불났음....ㅋㅋㅋㅋㅋ

남들에게 시위하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솔선수범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