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뜬금없이 어제 생각이 나더군요...어제 우연찮게 라디오를 들었는데....미쿡에서 1940년대인가 잠간 놓쳤는데.... 유명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를 강간했다구....사형에 처했는데....당시 실황을 들어보니 ...완전히 스포츠 중계 더라구요....
전기의자에 않아서 죽는것까지 실황중계를 스포츠 처럼 하는데......문제는...현재 정설이....남자와 여자가 합의 관계를 했다....사랑이던 호기심이던....
여자가 걸리니깐...족팔리기도 하고....겁나기도해서 강제였다..(강요였을수도..)...이래서 남자가 사형을 언도 받아서 죽었습니다....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아....참 아쉬울거 없어보이는 판사....그자리에서....언젠가는 누군가에게......사형 선고를 내려야 할텐데.....참 사람으로서 힘들겠다.....어쩌면...사람 잡는게 싫어서(물론 성적 순이지만) 판사 택했겠지만....그런생각 제대로 햇을까.....
저는...민사로 재판정에 섰을때도 가슴이 벌렁거리더라구요....뭐 몇번 하니깐 적응이 금방 되긴 했지만.....
아무튼...별로 아쉬울거 없어 보이는 자리도...생각해보면....고충들이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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