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는 계속 다리요. 똥집도 무지 좋아라 해요. ( __)

목

저는<br />
날개와 목 좋아 합니다.<br />
결혼하기 전에 목 먹는 사람은 집안식구, 회사동료, 친구 중에 아무도 없었는데 결혼하니<br />
와이프가 목살을 저보다 좋아 합니다.<br />
그래서 목살 먹기 힘듭니다.

돼지 목살은 좋아라 하는데, 이상하게 닭 목은 못먹겠습니다.<br />
<br />
길쭉해서 그런가.

우리동네 통닭은 뱃속에 전복이랑 낙지도 들어 있슴돠. ㅜ,.ㅠ^

└ 전복이랑 낙지 먹은 닭을 잡은 것이 틀림없네요~~~<br />
<br />
닭요리의 끝은 닭껍질과 닭발이라던데요~~~ <br />

저도 목...이 부위가 살은 거의 없지만 입에 넣고 살살 발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br />
그리고 예&#51225;에 없이 살 때 닭발을 잔뜩 사다가 칼로 다져서 간장양념에 잘 재운 후 연탄불에 석쇠로<br />
구워먹으면 별미 중에 별미였습니다.

전 가슴살 전문,,,<br />
저랑 닭 먹는 사람은 좋아라 합니다...ㅠㅠ

좋아하는 부위 없습니다.. <br />
<br />
닭고기 자체를 안좋아라 합니다 -,-

똥집...그것도 연탄불에 그냥 구운똥집....잘게 잘라 소금 찍어 먹으면 한맛하죠...<br />
갑자기 쐬주가 땡기네여...

닭갈비 집 가면 닭 가슴은 무조건 제가 먹습니다. 살도 많고, 씹는 맛도 있고, 기름기도 없고.. ㅡ0ㅡ

계란 좋아함다. ㅡㅡ;

저는 날개만 먹슴돠.

기웅님... 합격~!!! 같이 닭 좀 드실만 하겠군요... ㅋㅋ<br />
<br />
기범님... 결혼전 장인어른께서 한 마디하신... '자네 왜 그건 안먹나.. 제일 맛있는걸..' 아우... 진짜... 다 잊었었는데... ㅠ.ㅜ<br />
<br />
문호님... 목에다 살까지 붙이시는거 보면 정말 좋아하시나봅니다. 전 도저히 구분이 안되요... 하긴 날개도 그리 살이 많은건 아니지만... <br />
<br />
호석님...

전 넙적다리~~^^

닭고기 보다는 닭육수를 좋아해요...

저 당첨입니까? 그럼 어디서 먹나요? 당산동에 오빠닭 괜찮던데요.<br />
저는 사실 세훈님이 튀겨주는 닭먹고 싶어요. ( __)

저는 닭발도 좋구요.....<br />
<br />
날개도 좋구요.......<br />
<br />
간도 좋아해요......그런데 간주는데가 별로 없어서리.......ㅎㅎ<br />
<br />
닭꽁무니도 좋아하는데....하여간 입맛이 이상해요.....^^<br />
<br />

동준님... 닭다리라고 해주세요... 그냥... ^^<br />
<br />
경호님... 제가 자꾸 글은 닭고기로 써놓고... 후라이드치킨으로만 생각을 해서... 경호님 댓글보고 섬&#52255;했어요..^0^<br />
<br />
기웅님... 일단은 당첨이고요... 한가지 제안을 한다면... 영훈님이나 윤기르님이나 영선생선님을 만나서 같이 드세요... 후회안하실꺼예요... ^^<br />
<br />
원식님... 닭 간이 그...

닭창자

닭고기의 최고봉은 닭봉이랍니다. ^^*<br />
<br />
(닭날개 중 날개 관절 윗부분을 말합니다. 작은 닭다리처럼 생겼습니다.)

털<br />

날개랑 목요.. 특히 목은 뼈까지 다 씹어 먹어요~~ 다들 이상한 외계인으로 처다보긴 합니다.. ㅡ.ㅡa

&#46393; 뼈 사이에 있는 오돌뼈 최고죠..<br />
우리집 식구들 살코기 먹고 뼈다귀는 저 줍니다..//^^

기원님... 창자까정... ㅠ.ㅜ 창자 구경도 못해봤어요... ㅡㅡ;;;<br />
<br />
성규님... 맞아요. 닭봉... 마트에서 닭봉만도 팔죠... ^^ <br />
<br />
성기님... 제 잘못입니다... 제목에 오해의 소지가 있죠... ㅠ.ㅜ<br />
<br />
재호님... 사실은 외계인으로 쳐다보는게 어찌보면 부러운 것도 조금은 있어요. 전 좀 부럽게 보거든요.. 물론 진짜 외계인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있을꺼예요.

광종님... 저 그거 못먹어요... 이빨이 아주 좋으신가봐요... ^^

넓적다리포함...큰다리.......왜 만화에서 보면 기름기 쫘악 빠져서 들고 뜯어먹는 그런...냠냠...^^

닭창자 볶음이 정말 진미입니다. 양계장에서 빠께쓰로 하나 얻어와서 손질하면 양재기 한탕기 분량으로 되는데 이걸 볶음으로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가슴.. //ㅁ//

해강님... 맞아요... 그큰...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서 자주 구워먹었드랬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br />
<br />
기원님... 아... 양계장에서는 그것도 구할수있겠네요. 창자볶음... 내장 잘못먹는 저로서는 그닥 모르겠지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군요... ^^<br />
<br />
인실님... 가슴살 좋아하시는 분이 또 느셨네요... 참고 참고... 늑드루 아직도 키우시나요???<br />

날개와 똥집과 목...ㅋㅋ 목은 근래들어 맛을 알아버렸다는?ㅋㅋ

진아님도 닭 좀 드실 줄 아시는군요... ^^;;<br />
<br />
아... 닭목 앞으론 버리지 말앙지...

넓은 등딱지뼈 뒤에 붙은 손가락 한마디만한 살.. 등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좌우에 있어요.<br />
그다음은 갈비에 붙은살.. 이것도 등심의 일종이죠.<br />
그담에는 허벅지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