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야 체인점들 후려서 짭짤할지 모르지만 체인점 입장에서는 <br />
저 원가와 큰 차이 안 나지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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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없이 프랜차이즈 말만 믿고 자영업에 뛰어들면 실컷 고생하고 엄한 넘 배불리는 건데 <br />
문제는 젊은 나이에 일찍 회사에서 밀려나오면 딱히 할 만한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없다는게 문제죠.
가격이 좀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하림이나 목우촌 생닭(900G) 1마리가 4천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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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그런 생닭 보다는 냉동닭이나 이름없는 곳의 작은 닭을 써야 맞을테고 ..<br />
양심 없는 곳은 대부분 그런 닭을 쓸테고 ..
치킨집에 공급되는 닭은 대부분 9호에서 11호 사이가 공급되고 닭 메이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br />
1호수가 올라갈때마다 대략 300원 정도 차이가 나고 시세는 그날 그날에 육계협회에 올라오는 가격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br />
요즘은 대략 10호기준 3000원에서 3500원하는것 같습니다.<br />
치킨은 생닭을 그냥 튀기는게 아니고 염지라는 과장을 거쳐서 튀겨집니다.<br />
재래시장에 한번 나가 보십시오 순수한 닭 튀김만의 원가를 유추 해볼수있습니다<br />
참고로 제가 사는지역에 5일장에는 2마리 7천인데 먹을만 합니다 기름도 깨끗하고요 양념 치킨은 5천원<br />
입니다. 5일에 한번 영업하기 때문에 그날 판매량 맞추어서 주문하므로 닭도 신선합니다 기름도 그날 <br />
하루만 사용 한다더군요. 단순비교 하기는 어렵지만 닭튀김 원가만 놓고 보면 비슷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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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닭 배달 시키면서 무 많이 달라고 하면 비닐 봉지에 든 무를 4~5개씩 가져다 주던 <br />
동네 치킨집이 생각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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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이 좋아서 그런지 프랜차이즈 붐에도 동네 이름을 달고 한참을 버틴 집인데 <br />
한 10년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다가 돌아오니 언제 사라졌는지 사라지고 없더군요. <br />
세상 살기가 갈수록 뭐 이렇게 팍팍해지는지 ... 쩝
기자가 무 등을 "등"을 빼먹고 적었나 봅니다. 여기에서 "등"은 머스터드, 포장용기 등(분명 "등"넣었습니다)까지 포함한 금액일 겁니다. 순수한 무 값은 300원 정도로 봅니다. <br />
닭 원가야 변동폭이 의외로 큽니다만 사료값 폭등이 있었던 때를 기준으로 10호면 4,300원<br />
(심하게는 그 이상 갔다고 합니다.) 사입가로는 맞을 겁니다. <br />
3년 전 5,000원선이라고 하신 분같은 경우는 4,800원 정도였을
윗글대로 하면 닭이 작은것도 아니고 롯데 직원들 인건비 <br />
시설비 매장 임대료(?) 등등 하면 롯데도 최소한 1만원이상 들텐데 <br />
그럼 잠시나마 밑지고 장사한거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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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보니 매장 일부 차지하면서 장비도 갖춰놓은거 보니 <br />
나름 돈 벌려고 벌려 놓은것 같은데 치킨업계 개 자식들은 개 풀 뜯어먹는소리나 해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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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무슨 자선사업하는 데도 아니고 원...
기름값이 만만치 않은걸 알죠 <br />
하지만, 누가 규정대로 마릿수 채우고 기름 버릴까요? 쓸 수 있을때가지는 마구 튀기는게 사실아닌가요?<br />
예전에도 소비자고발에 나왔던 내용입니다.<br />
그리고 분명 모두다 먹고 살아야죠 하지만, 시장 논리에서 이미 치킨집 영업점이 초과한 수준입니다.<br />
그러니까 이익을 분명 내야하고 어떻게 보면 15000원은 받아야 먹고 산다는것도 맞는 말이죠<br />
왜 원가가 저렇게 되
앞으로 롯데나 이마트나 뭐 물건 싸게 팔면 다 걸고 넘어져야 하나요?? <br />
이마트 피자 뿐 아니라 <br />
마트가 슈퍼보다 싸게 판다고 마트 생긴 이래로 슈퍼들도 난리 던데 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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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가도 영국을 가도 중국을 가도 마트가 있는데 <br />
물론 마트가 좋기만 하단건 아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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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우리나라가 마트를 증오하는 이유가 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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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그래도 저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치킨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치킨집 하시는 분들이 퇴직후에 할 것이 없어서 치킨집이나 옷가네나 음식적이나 이런 것 하시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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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열에 여덟은 쓰러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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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남아서 치킨집이 늘어난다기 보다는 치킨비 빼고는 할 것이 없어서 늘어날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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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닭한마리씩 더 팔아줍시다. 자영업자들이야 힘드니
이건 치킨집을 욕할게 아니라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욕해야 하고, 또 국가가 사람들의 삶을 개인화한데서 찾아야지요. 요즘 월급 200만원으로 결혼한 가구가 살아갈 수 있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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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소한 노동의 상품화를 통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인건비를 줘야 하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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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80만원 정도 주면 되는 것인가요? 그 사람이 그것으로 살아갈 수
유독 우리나라가 마트를 증오하는 이유가 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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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롯데마트의 5천원짜리 닭으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문제를 지적하고 그러시는데 <br />
이종민님 처럼 이런 시각으로만 보고 이야기 하면 아무 답이 없습니다.<br />
문제가 없다 싶으면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는 수 밖에요.
동네시장에서도 900그램 닭은 보통 4천원전후인데 치킨집은 대용량거래인데도 비싸게 들여오는군요...<br />
아마 인삼먹인 토종닭인가봅니다....<br />
기름값?....저가형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폐유될때까지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올리브유만 사용하고 <br />
매일 버리고 새로 채우는 모양이군요.<br />
동네 치킨집들이 떼돈을 벌어서 재벌이 된다면 욕먹어야 될 일이지만 10곳중에 8곳은 망해가는 상황에서 치킨집 원가 공개해라 이런 것은 지나친 시기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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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0배 20배 크게는 50배까지도 남겨먹는 백화점 명품들에는 아무 비판도 안하나요? 매번 왜 시장의 콩나물 장사, 학교앞의 라면가게 이런 곳들이 폭리의 주범으로 몰립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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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직에서도 보면 똑 같은 봉급받는 기획실 놈들이 마치
비비큐 같은 프렌차이즈 본사를 두들겨 패야지.. 점주들한테 백날 얘기하면 뭐합니까..<br />
그리고 비비큐가 점주들한테 처 맡기는 벼라별 물건으로 점주들이 남는건 별로 없다는 건 뉴스나 신문을 통해 더 잘 아실텐데..<br />
각설하고 비싼 비비큐는 저도 안 먹습니다.<br />
롯데에서 닭 오천원에 팔았으니 만이삼천원도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br />
대기업과 그냥 일반 자영업자가 비교가 된다고
송창용님 참 재미난 분이시네요<br />
마트는 대기업이 물건 떼올때 일반 소매상인이 치킨 본사로 부터 납품 받는 가격과 같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br />
마트는 대기업 자본입니다<br />
같은 물건을 납품받아도 소매상보다는 훨씬 싼 가격에 받습니다.<br />
참고로 저는 닭집 안합니다.
박천일님 제가 롯데마트 옹호하는 거 같이 보이나요?<br />
논리가 좀 억지 스러우시네요 <br />
좀 싸게 먹을수 있는 소비자 권리도 보호 되었으면 하는 취지의 리플이지..<br />
제가 보기엔 박천일님은 치킨업계 카르텔 보호자로밖에 안보이네요 <br />
그리고 여기야 워낙 자영업자가 많으니 좀 이상하게 상황이 흘러가지만 <br />
실제로 밖에 나가보면 롯데 욕하는 사람보다<br />
치킨업계나 치킨파시는분들 욕하는 사람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4900원에 구매한다면 말이 안되지만 가맹점포에서 본사로부터 4,900원에 받는다는 것은 말이 됩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4,900원에 구매한다면 말이 안되니까 프랜차이즈를 까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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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18,000원 하는 거 비비큐 점주를 욕하는게 아니고 비비큐 프랜차이즈 본사를 욕하는 겁니다. 시방새들!!! 치킨 가격이 비싼 이유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이익을 졸라 해쳐먹기 때문이죠. 담합해
월급100만원으로 가정했을때 15000원,17000원은 분명 부담되는 금액입니다.<br />
그렇게 따지면 저희동네엔 치킨집만 30군데가 넘는데 모두 15000원,17000원 받는게 적당하다고 생각되는지요 그들도 우리같은 서민이니까 도와줘야 한다 이해해야한다...<br />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원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소비자가 사먹을때<br />
이정도 금액이면 아깝다란 선이란게 있습니다. 누가 정해준게 아니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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