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때 다쳐서 앞이 (위쪽) 가 빠졌는데 쭉 안나다가<br />
최근(8살)에 이가 다시나기 시작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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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br />
원래 제자리(빠진 가운데자리)에서 나는게 아니라<br />
상당히 바깥(앞쪽)쪽으로 돌출된 자리에서 나온다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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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바깥쪽을 향하는게 아니라<br />
아에 이 뿌리부분이 바깥쪽에서 생성되어서 난감합니다.<br />
치과에 갔더니, 아직 어리니깐 나
구강에 "협근계"라는게 있습니다. 입술(위 아래) 볼 그리고 혀가 치아들(치열)을 감싸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는것을 발하는데요 윗입술은 위쪽 앞니가 더이상 앞으로 나가지 않게하거나 안쪽으로 밀어주는 역할을하구요 혀는 치아들을 바깥쪽으로 미는 방향으로 힘이 작용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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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치가가 약간 앞쪽으로 돌출되어있다하더라도 윗입술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안쪽으로 밀어지는 힘이 작용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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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유치열이 완성되고 나서도 악궁(턱의 크기)는 계속해서 커지는데요. 악궁이 성장하기전에 영구치가 먼저 맹출되는 경우 영구치가 안쪽에서 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일단은 악궁이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 보셔야 할 것 같구요 유치열을 교환하면서 어느정도는 공간의 보상이 이루어지기깨문에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br />
위에서 말씀드렸던데로 공간만 확보된다면(악궁의 성장과 교정적 공간확보) 혀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