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서에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계십니다.
바로 제 앞에서 일하는데 롯데마트 치킨 중단되었다고 하니까
엄청 조마조마 하더군요
그리고는 자기는 꼭 롯데마트 치킨을 먹겠다고 하는겁니다.
주변직원들 마다 판매중단 날짜를 다르게 말하자
전화를 해서 알아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회사폰으로 롯데마트에 전화를 걸어 치킨 판매 언제까지 하냐고
물어보았나 봅니다.
얼마 뒤 여자직원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였습니다.
"롯데 데리아에 전화 걸어 물어봤어요..."
자기는 꼭 5천원 짜리 치킨 먹겠다고 해서 제가
싸서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본인은 그게 맛있다고 소문나서 꼭 먹어야겠다는군요 ㅎㅎ
이틀뒤에 휴가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저보고 내일모래 휴가시죠? 라고 물어보네요
사다줘야 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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