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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라도 푹 쉴수 있는 휴가가 어떨까요. 만약 모유 수유중이면 안될일이지만 하루 쇼핑도 나가고 영화도 보고....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구구절절한 마음을 편지에 써서, 깨끗한 새돈과 함께 봉투에 넣어서 드리세요.<br />

모유 수유중이라... 참으로 와이프도 갑갑하게... 집에만 있답니다...;;

로버츠 라디오를 권하고 싶군요..<br />
모양도 예쁘고,하루 종일 라디오도 듣고요...~

부인이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br />
제 여동생도 올해 5월에 쌍둥이 출산하여 가끔 동생집에 방문하면..많이 안쓰럽습니다.<br />
첫 조카라고 봐주고 싶은데 이쁜건 5분이고 그뒤로는 노동이더군요..<br />
귀가하시면 피곤하시더라도 아이들 많이 봐주세요.<br />
매제가 애기들 봐줄 동안 제동생은 밀린 집안 살림 하더군요.<br />
쌍둥이들 둘다 울면 이거 대책없더군요..<br />
뭐니 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

그래도 예쁜 가방이나 옷을 선물하면 감동할 것입니다..<br />
남자들 생각하고 여자들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br />
실용적인 것을 따지는 분이라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것에는 욕심이 나는게 인지상정일겁니다...^^

어렵더라도 장모님께 애들 맡기고 단 두세시간이라도 백화점에 바람쐬고 오세요. 옷 한 벌 사주시고. 아마 젤 좋아할거예요. 저도 쌍둥이라 그 속 압니다.

힘들더라도... 맛사지가 낀 호텔패키지 하루 같이 보내보세요.<br />
물론 와이프가 맛사지 받을 동안엔 병조님이 애들을 돌봐야겠지요.. ㅎㅎㅎ

주환님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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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따로 연락되시는 와이프 분 친구있으시면, 같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영화나 공연 티켓과 <br />
식사 예약 해 놓으시고, 대신 하루동안 집에서 아이들을 대신 돌보시면 어떨까요?

빠른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모유수유인데... 애덜이 분유를 전혀 안먹어서요... 실제로 분유만 병행해도 시간을 주고 싶은데.... 2시간이 한계더군요... 젖주는 시간이 규칙적이니... ㅠㅠ 쌍둥이 이쁘긴한데... 휴 올한해는 정말... 정신없고 체력전에다... 싸움도 많다는...

옷도 좋지만, 잘못 고르면 와이프 되시는 분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으니, 두분이서 시간을 좀 내셔서 스파 같은 것을 받은 다음 분위기 좋은 데서 식사 한번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직장 생활하셨던 전업여성분들이 스파같은걸 좋아하시더구요...

저의 경험담을 알려드리면 백화점 가서 명품가방이 최고입니다.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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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은 지금 누리지 못하는것을 해주는것 아닐까요?<br />
모유 수유하는중이라도, 미리 받아놓고 수유해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하고.<br />
오랜만의 자유로운 생활을 주시는것이 가장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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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러스 알파해서 위에분처럼 명품가방도...ㅡ,.ㅡ;;

명품가방에 한표 더 추가요.<br />
크게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실겁니다.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금으로된 장신구 2. 명품가방

많은 남성분들이 착각하시고 계시군요. ㅡ.ㅡ<br />
두분이서 식사, 스파... 이거 사실 머리속에 애가 있으면 제대로 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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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조님 그냥 제가 시키는대로 하시면 사랑 받습니다. ㅋㅋㅋ<br />
애들은 집에 두고 백화점에 혼자나 친한 친구랑가서 명품가방 하나 사면 지금까지는 피로와<br />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면서 삶의 의욕도 느끼게 될 겁니다. <br />

조금이라도 일찍 퇴근하셔서 아이들 봐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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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 좋은거 사라고 돈을 주시는게 나을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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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일 없는데 명품백 사고 아이들 보다 보면 유행 지나고 백은 들고 다니기 뭐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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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7개월된 아이의 육아에 힘쓴 와이프를 위해 친구 들 보러 나간다기에 옷도 사주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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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옷 입고 친구들 만나러 같다가 아

명품가방 안에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랑 현잘두둑히 넣어드리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1. 현금 (100?)<br />
2. 작고 반짝이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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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나서 외출은 어려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