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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꿈중 가장 힘들었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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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13: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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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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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꿈중 가장 힘들었던 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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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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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늘을 나는 꿈들은 꾸셨잖아요...성장기때 많이 그런다고 하던데....
그런데 제가 어려서 부터 키가 작으려고 그랬는지...저는 하늘을 나는 꿈을 꿀때 슈퍼맨 처럼 그렇게 씽씽 난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오히려 연이나 글라이더 처럼 아주 천천히 활강을 하면서...항상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올라갔으면 좋겠는데...안올라가고 찔끔찔끔 내려오면서...전봇대나 땅바닥에 닫지 않으려고 얼마나 기를쓰고 용을 썻는지...
보통 하늘을 나는 꿈을꾸면 남들은 신나고 그럴거 같은데...저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거의 매번....분속 10미터 정도로 날으며...조금씩 떨어져 땅에 닿으려는걸...용을쓰며 올라가 보려고 하는걸 상상해 보세요...제가 그랬습니다...
여러분도 그런꿈 꾸신적 있나요? 아마 제 자라온 환경이나 성격하고 연관된거 같기도 하네요....어려서부터 걱정이 많던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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