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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골로 다니는 과메기집에서는 통과메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내주더군요.<br />
그러니까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공장표 과메기만 안 사면 될 것입니다.<br />
그 과메가들은 포항 과메기공장 산인데 그것 안 산다고 해서 어민들이 크게 손해보지는 않습니다.<br />
어민들은 위판장에 판매하는데, 공장표 과메기 안 팔린다고 공치 값이 급락하지는 않은 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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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가는 원래 내장 안 뺀 통공치를 밤에

보너스(?)로 통과메기를 맛있게 먹는 법 한 가지 .알려드리지요.<br />
과메기의 비린 맛을 없애려고 껍질을 벗겨 드시는 분들이 적지 않던데<br />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비린 맛을 없애려면 갓김치와 함께 드십시오.<br />
그러면 다시마, 쪽파, 마늘 얹어서 김에 싸지 않고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과메가가 맛있어서 안먹을수가 없어요 ㅠㅠ<br />

과메기 맛 제대로 보려면 도락꾸에서 파는 통과메기 손질해 드시라니깐요?^^

몇년전에 과메기 처음 먹었을땐 꽤나 단단했는데 최근에 마트에서 사먹은것은 장어 구이마냥 부드럽더군요.. 그나저나 다시 사먹을땐 포항과메기 인지 잘 살펴봐야겠네요 >_<

과메기의 장석(씩이나?)은 원래 공치가 아니라 청어로 만드는 것인데<br />
육포 정도로 단단하고.보존성도 1년쯤은 거뜬히 버틸 정도로 좋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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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공장표 과메기는 속성으로 만들다 만 것이라서 무른데<br />
도락꾸표 과메기는 그래도 비들비들 말린 코다리 명태 정도는 된답니다.^^<br />
단, 도락꾸표 과메기는 1월이나 되어야 맛볼 수 있다는 흠이 있지요.

이건 정말 코메디 입니다.

아! 맞습니다.. 제가 사먹은것도 꽁치 과메기 였어요... 그냥 간단하게 술안주 하면 좋구나 싶었는데 아무튼 과메기 덕에 이런저런 사연도 알게되었네요

기수 을쉰, 택배비 낼 돈으루다 마트에서 영광 토굴홍어회 사 드시믄 될 거구먼유....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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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득이표 과메기가 좀 있으면 나올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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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선 상득이가 神 이라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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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장이고 경찰서장이고 시장이고 간에 상득이 허락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네요...

날치기 과메기예산 통과하기 하루전 포항에 주문한것 받아서 <br />
지난주말 먹었는데...너무 맛있긴 하더라구요... <br />
그러나 이제 저도 형님표 포항 과메기 역겨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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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듬어서 먹는건 너무 번거롭구요... <br />
혹시 포항외에 지역에서 구입할만한(인터넷으로)곳도 있지 않을까요? [del] [del]

권오배님, 영덕군에 있는 류승수산으로 연락해보십시오.<br />
제품은 햇살촌과메기고 15마리에 1만원이랍니다. 전화번호는 054-733-8090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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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얼리는 공장표가 아니라 아니라 덕장에서 말리는 과메기를 생산하는군요.<br />
http://www.ybnew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4304&fla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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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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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다음날 날치기 소식듣고 택배받으면서도 찝찝했습니다.<br />
이런 돈들도 결국 저런 토호들의 기반을 만드는데 쓰이겠구나 싶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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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데요 20마리를 여자둘 남자둘 먹어도 반이 남은 경우라(물론 다른 먹을 거리가 있었기에)<br />
15마리 단위라면 더 좋고 맛도 좋을것 같네요...<br />
이번 주말엔 여기서 시켜봐야 겠네요

보석을쉰 덕분에 올해는 영덕 과메기로 먹어야겠네요 ㅎ

저도 절대 안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