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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폐단위의 폐해, 넘치는 동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2 22:41:24
추천수 0
조회수   609

제목

큰 화폐단위의 폐해, 넘치는 동전들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화페단위가 크다보니 동전은 돈도 아닙니다.

저도 밖에 나다니다보면 500원짜리부터 돈같지도 않은 10원짜리까지

주머니를 채워가지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차 가지고 다닐땐 차에다 그냥 놔두는데 이거 잡소리의 원인도 되고

50원짜리 10원짜리는 어디 쓸데도 없는 형편입니다.



그러니 집에도 이방저방 처박혀 굴러다니는 동전 누구나 꽤 될겁니다.

제 방에 동전그릇에 있는거 며칠전에 정리해 봤더니 3만원 넘어가네요.

집앞 은행창구에서 입금하거나 바꾸려해도 아침 이른시간으로

딱 시간이 정해져 있기도 하거니와, 스스로 기계에 넣고 선별해서

단위포장 해야만 받아주는거 같더라구요.

이건 고객이 고객이 아니죠.



이런식으로 경제활동에 아무런 역할도 못하면서 어디엔가 처박혀있을

동전만 얼추 생각해봐도 어마어마한 규모가 될겁니다.

폐해죠 폐해.....



오늘 집더하기에서 보니까 동전을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습디다.

날 잡아서 거기서 바꾸던지 해야할거 같아요.



리디노미네이션이란게 참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지 이래가지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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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0-12-13 09:27:21
답글

공감합니다.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 하지 않을까 쉽습니다.<br />
저희 회사같이 인원 160명 밖에 안되는 조그만 회사 1년예산이 4조원이라는게 실감이 안남니다.<br />
공사비 한번 줄려면 1회 기성금이 1백억원은 예사로 넘어가니 돈단위에 대해 무감각해지는것 같습니다.<br />
공사비 1백억원, 2백억원 집행하다가 제 월급명세서 보면 비애에 잠기게 됩니다.^^

전명철 2010-12-13 12:14:38
답글

맞습니다. 일본에서는 동전으로 왠만한 것들은 다 구입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캔 하나를 사 먹으려고 해도 동전들이 7-9개는 필요하니 정말 가치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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