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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웹상에 자신의 글과 사진을 올리는 시대였다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2 15:13:08
추천수 0
조회수   495

제목

이제까지는 웹상에 자신의 글과 사진을 올리는 시대였다면

글쓴이

정승호 [가입일자 : 2006-10-20]
내용
20세기들어 인류의 전자전기 기술과 통신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윤리의식이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빠른 발전들이였죠.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는 그에따른 많은 진통을 겪어오며 성장하고있습니다.

간단히 문제가 되었던 것들은 p2p 서비스의 법적문제, 인터넷 실명제와같은 것까지 말이죠.

21세기. 지금 인터넷상에서 최고 화자가 되고있는건 단연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발언을 합니다.



"오늘 당신이 올린글과 사진이 미래에 당신의 발목을 잡을것이다"



"이제껏 당신은 하루에도 몇시간이나 투자하여 글과 사진등을 인터넷에 올렸다면, 멀지않은 미래엔 당신이 그간 써왔던 글과 사진을 지우느라 시간을 투자하게 될것이다."



아래 구글검색으로 자신이나 상대방의 신상을 보고 희비가 갈리는글을 보고 남기는 글입니다. 시대가 좀 더 좋아져서 자기가 쓴 글의 관리가 잘 된다고 하더라도 막상 들쑤시려고하면, 다 볼수있습니다. 없는걸 만들어내는건 불가능하지만, 감춰진 것, 또는 보안이 되어있는 '존재'하는 자료를 파고드는건 불가능 하지는 않기때문이죠.

저같은 경우 예전에 싸이월드 초창기부터 시작을 했지만 2003년 이후엔 어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을 거부하다가 최근에 외국인들과의 컨텍문제로 어쩔수 없이 페이스북만 운용중입니다. 저는 이런생각을 좀더 앞서 했던 이유가.

2003년에 저와 사귀던 여자친구가 제 사진첩과 방명록의 글/사진을 몽땅 털어보면서 생긴 불화가 원인이였습니다. (양다리 걸치고 그런것도 아녔습니다. 과거이야기죠..)

그리곤 제가 남긴 글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란걸 느꼈습니다.

미래에 오늘 쓴 이글을 지우러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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