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쓰던 핸드폰 번호를 바꾼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바꾸고 제일먼저 도착한게 스팸문자였네요.

전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별에 별 이상한곳에 다 가입하고 sms 수신동의를 다 해놨었나보네요.

초반 한달동안은 스팸문자 반 친구 문자 반 이였습니다



게다가 매일매일 일정시간이되면 날아오는 각종 알람문자며,

지금도 전주인이 쥐마켓이나 11번가등에서 물건샀다고 연락오네요 ㅡ,.ㅡ

이건뭐 한두개여야지 제가 일일이 전화해서 주인바꼇으니 문자보내지 말라고

하든지 하죠...

하루에 받는 스팸문자가 제일 많았을때는 20건정도 까지도 받아봤습니다 ㅡ,.ㅡ

지금은 차곡차곡 대비책을 마련해서 많이 줄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라서 스팸문자 등록차근차근 해가면서

이제는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의 스팸문자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스팸차단을 해도

번호바꿀일이 생겨버리면 다 허사라는 생각이 또 들면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물론, 번호안바꾸는것이 상책이긴 합니다만...

불가피할 경우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저도 이 번호 바꾸기전까지 쓰던 016번호 안버릴려고 노력했지만...



암튼, 스팸 짜증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