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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욕하기도 지치는 세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1 08:33:10
추천수 0
조회수   853

제목

참 욕하기도 지치는 세상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제가 초등학교부터 대학 끝까지 욕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순진한 사람인데^^ 이 쥐세끼 때문에 요즘 입이 많이 험합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욕을 하기도 지치는군요.

세상에 가카 덕에 이런일도 있을 수 있군요.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닌 정말 심신이 지쳐 그냥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이번 날치기 예산은 그래서 그냥 웃음만 나온다는....

세상에 이런 집단들이 있기도 하는구나.

신기합니다.

어떻게 인간들이 그런지...

인간들이 어떻게 복지는 싹 없애고 자기 이익은 그리 챙기면서 정의를 운운하고...

소장파니 뭐니 다 똑같은 쥐세끼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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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0-12-11 08:37:59
답글

하는 욕 속에 스트레스 풀리고..<br />
<br />
말이 씨가 되는 힘이 있기에.. 그 씹짱생들 인생살이 그리 풀릴꺼이고..<br />
<br />
욕은 그저 욕처먹을넘 한테 해주면 좋은 것입니다. ^^<br />

어후경 2010-12-11 08:47:28
답글

아~ 더욱 힘을 내서 욕을 해야되는 것이군요.^^ 충고 고맙습니다. 더욱 힘을 내서~~~ <br />
이 씹짱생들~~~~

최영찬 2010-12-11 09:34:40
답글

저도 요즘 욕을 많이 하는데 둘째가 임신중이라 집사람이 태교에 안좋다고 욕을 할때마다 뭐라 합니다.<br />
둘째 태교에도 도움을 안 주는 군요. ㅠ.ㅠ;

어후경 2010-12-11 09:46:42
답글

그래도 아기들은 이명박을 몰라 행복할 겁니다.

최영찬 2010-12-11 10:16:48
답글

제가 하도 욕을 많이 해서 벌써 알고 있을지도.....

translator@hanafos.com 2010-12-11 11:13:56
답글

그 종자 생겨처먹은 꼬라지만 보아도 천박하고 비열하고 교활한 종자라는 게 단박에 드러나는데<br />
그 종자 찍은 손가락의 주인들은 아무래도 눈이 삐었거나 눈 따로 손가락 따로 엇박자를 놓았던 듯...<br />
<br />
참. 아무리 노비 놈 가시에 왜년 첩 버시가 붙어먹었더라도 어떻게 그런 종자를 내질렀는지, 원!<br />
<br />
각주(씩이나?): 가시는 dick, 버시는 cunt를 일컫는 옛말인데 그 두 말이 합쳐진 가

이준호 2010-12-11 11:22:06
답글

일단 가카 의중 떠보고 눈치보며 움직이는데 소장파라.. 태생이 시궁창인데 구리지 않으면 말이 않되겠죠..<br />
저는 2012년 봄쯤해서 유신발표 하거나 군이 친위쿠테타라도 할 것 같습니다..

최경찬 2010-12-11 19:11:50
답글

정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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