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Q50, 파이오냐 366.. 둘다 팔아치우고
소니 915V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돈으로 LST3500을 사서 업스케일링이 과연 효과 있나 없나..를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중고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대체로 46만원~48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에누리 최저가가 55만원이고,
현금 들고 나서면 용산 같은 데서 53만원 근처에서 구할 수 있을 듯도 한데
왜 이리 가격이 안 빠질까요.
출시된지도 반년이 지났는데도 말이죵.
어느 순간 가격이 확 빠지는 때가 오겠죠?
그때 살까요.. 아님 지금 거래되는 중고 시세대로 사들일까..
고민고민... 또 고민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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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사대주의자'라고 손가락질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3500 전면 패널.. 버튼/단자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는데
영어로 되어있다면 좀 더 뽀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뭐.. 나이드신 어른들도 사용하기 편리하라고 했겠지만,
하는 김에 영어로 된 제품, 한글로 된 제품..
이렇게 출시해서 양단간의 선택을 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에구구... 괜한 헛소리였어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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