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도 풀리고 하여 간만에 아랫동네 선배님 집에 놀러 갔었드랬음돠

문을 열고 들어간순간 @,.@



선배님 괘짝이 분해직전에 있었고

선배님 말씀이 이제 도저히 음악을 못듯겠다고 하네요 ㅡ,.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옆동네 나발아우님이

괘짝 나발통을항개 튜닝 했는디

그건 저랑 얼마전에 분당까지 올라가서 득템하여 새벽3시에

도착했던 그야말로 고생무쟈게 했던 나발통이었는디



아 이거이 나말아우님 손을 걸치고나서 환상적 으로다가 울어 댄다는 거였음돠

그선배님이 나발님이 튜닝해논 나발소리를 듣곤 당신 시스템소리를 더이상 못듣겠다는 검니다

오호 통재라 내가 나발아우님의 실력을 과소 평가했나봄니다



나발아우님 이번에 아에 나발 수리점으로 나서는게 어떠실런지요 ㅡ,.ㅜ^

역시 아우님은 고수심니돠

그나저나 옆동네 선배님 나발통은 이제 어쩌실껴

아우님이 책임지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