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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공화국의 법치국가인 남한은 여전히 범죄 집단과 거래 중입니다. <br />
인민은 굶어 죽어 죽고 있는 가운데 핵무기가 자국에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중에 하나일뿐입니다. 햇볕 정책, 포용 정책이라는 건 오직 필요한 부분만 이용할 뿐입니다.

저러니 북녁땅을 통일하기 위해.. 무력을 써야 한다는 말인가요? <br />
그렇게 통일해서 남는것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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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이 없어서 아직 대출금도 다 값지 못한 집 뽀솨지면 살길이 막막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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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권은 남이나 북이나 다 중요한 가치이지만<br />
준영님.. 왜 이 시점에서 저런 기사나부랭이 들이 언플되고 있는지 그 이면을 보셨으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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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세습독재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한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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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는 다르지만 3년독재에 나라를 아작내는 종자들도 있습니다. <br />

희망 가득 품고 환하게 피어났어야 할 스물 세 살 꽃다운 나이에<br />
굶주림과 추위와 외로움에 시달리느라 절망마저도 못해보았을,<br />
저 참혹한 삶을 살다 스러져간 처녀의 운명은 대체 무슨 운명인지...

이런 사진 외면하면서 지지하는 햇볕정책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br />
그건 김정일정권만을 위한 햇볕정책이 될터이니까요. <br />
진정 햇볕정책이란 것이 북한 주민을 위한 그것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기사와 사진에서 <br />
애처로움과 울분을 먼저 느껴야함이 우선이지, <br />
굳이 언플과 이면부터 생각하고 따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줄건 주고 현실은 인정하되 그들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질

황보석님.. 오늘 기사보니 전두환 아들네미들 아주 잘먹고 잘살더군요.<br />
둘째는 무슨 와인을 g20인가에 납품도하고.. 전두환과 김정일이 서로 마주보고 죽을 때까지 뺨때리기라도 <br />
했음 좋겠습니다. 뭐 자식들이야 무슨 죄가 있으리오랴만은.. 최소한 세상 무서운줄은 알며 살아야<br />
하는데..

참원님, 그 기사 저도 보았습니다.<br />
거기에 실린 사진들 보면서 이것들 몰살시키는 방법 좀 없으려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저런 일을 보면 북한 정권이 미워도 적어도 쌀지원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진현호님 말씀 공감합니다.<br />
아무리 군부로 흘러들어간다지만 최소한 먹을 것과 의약품만큼은 지원해야된다고 봅니다.<br />
배고픈 설움 외면하면서 동포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겠지요.<br />

예, 저도 쌀 지원 만큼은 모든 인민에게 포괄적이고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군량미로 전환할지라도 남한에 남은 쌀은 모두 북으로 조건없이 보내져야 합니다. 하지만 북의 기득권자는 경협에 더 관심이 많지요. 북한과 무슨 경제 협력을 해서 북한 주민이 덕을 보고 끼니를 먹고 잘 살 수가 있습니까? 북한이 경협으로 들어 돈으로 밀가루나 쌀을 구입하는가요? 박진수 님, 저는 아이큐 50짜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