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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2-10 21:07:18
추천수 0
조회수   880

제목

2010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

안철우 [가입일자 : ]
내용
년초에 두가지를 결심했는데..어영부영 지나다가

9월에 결심해서...실행했습니다.

1. 20킬로 살빼기

2. 담배 끊기



1번은 얼마전 달성했습니다. 2달 보름만에..ㅜㅜ;;

제 취미가 자정무렵 튀김, 라면두개 끓여 먹고 밥말아먹기, 김밥

이런 어린이 취향이었는데..

일주일간 단식후 헬스클럽에서 운동으로만 3시간씩 하루 안빠지고 하니



제 배를 25년간 누르던 지방이 떨어져 나가더군요.

옆가게 직원이 처음에 못알아보더군요..허리사이즈 38에서 지금 31인치 입니다.



2번 마지막 보루인..담배

술은 작년부터 안마셨으니..별 상관없고 그렇고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하지만 담배는 결혼하고 약속한 것이 손가락으로 셀 수도 없을 정도

오늘 급기야...담배를 바로 끊을 수는 없고..



전자담배 하나 샀습니다. 한달 예정으로 피우고 이마저도 끊을려고 합니다.



진짜 사람답게 사는 것이 힘들긴 힘들군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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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2010-12-10 21:13:33
답글

와우~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하세요

김창욱 2010-12-10 21:17:50
답글

단기간에 살을 엄청 많이 빼셨군요.<br />
그정도의 노력과 인내심이면 담배도 분명 해내리라 믿습니다.^^b

이규호 2010-12-10 21:34:32
답글

담배가 살20kg 빼는거 보다 쉽죠..<br />
<br />
담배는 그냥 안하면 되는데,,운동은 찾아서 해야한다는거 ...<br />
<br />
안하는게 더 쉽더라는

장정훈 2010-12-10 21:46:47
답글

존경스럽습니다...^^ 금연도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w125anz@kornet.net 2010-12-10 23:16:52
답글

댓글 감사드립니다...오늘은 농땡이 핀다고 9시 반에 가서 한시간 반하고 왔네요..^^;;<br />
트레이너가 이 몸무게 일년 유지하면 인정된다고 하는데..다른 분들도 유지가 힘들다고 하더군요.<br />
처음 클럽가서 무게 잿을때가 178센티에 무려 98킬로였습니다.<br />
이제 77~8킬로입니다.. 1킬로가 왔다갔다 하네요..<br />
<br />
담배는 사실 더 심각합니다. 제가 조금 헤비스모커라..거의 두갑에 가깝게 핍니

어후경 2010-12-10 23:47:58
답글

대단하신분 여기에 계시군요. 이정도 각오라면 무엇인들 못하시겠습니까.

luces09@gmail.com 2010-12-11 00:31:36
답글

다른 것은 다 할 수 있는데...<br />
담배는...... <br />
아마도 화장할 때, 담배 몇갑 함께 해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br />
<br />
담배 피는게 사회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이 된다면.... 그 때는 골방에 숨어서 혼자 필랍니다.....<br />
단, 국가가 마약으로 지정해주면... 그 때는 바로 끊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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