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블박 상시 구동으로 방전이 된 자동차를 보험 서비스를 불러 시동을 걸고 충전 했는데 어제 저녁에 시동이 안걸려 오늘 오후에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출장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정에 없던 손재수가 흑흑...
2. 주초부터 눈이 가렵고 결막염 증세가 있는데, 늘 있던 일이긴 하지만 이번엔 정도가 심한지 병원을 다녀와도 별 차도가 보이지 않고 오늘 하루종일 한눈이 잘 안보이니 머리까지 아프고 환장하겠네요.
3. 타 부서 직원과 몇 번 미뤘던 저녁 약속을 잡았는데 눈도아프고 하니 간단히 한잔만 하고 들어가자로 의기 투합한 후 퇴근 15분 남겨놓고 집에서 전화가 와서 첫째 녀석이 아빠 피자사달라고 보고 싶다고 결국 회사 약속 취소하고 피자 먹으러 가야하네요.
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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