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스키 좀 사볼라고 죙일 뒤적 거려봤는데,
국내에선 너무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터라
살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려 쭈르륵 보니...
우오오~~ 국내엔 들어오지 않은 제품 중에
헤드 숏스키가 딱 눈에 들어오면서 가격도 착해 보입니다.
비자카드를 꺼내고, 순서대로 주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소 적고, 카드 번호 적고, 스탠다드 쉽핑으로 해서...
계산된 금액을 보니....
허걱, 스키 하나 배송료가 11 만원이 넘습니다.
결국 국내 구입하는거보다 쬐끔, 겨우 몇만원 싼 수준이 되어 버리네요. ㅜㅜ
급 좌절하고 주문완료 버튼은 차마 누르지 못하고 창을 내렸습니다. OTL
올해는 그냥 부츠에 만족하고 내년으로 미룰까...
시간내서 강남에 또 나가볼까 고민해봐야 되겠습니다.
에효... 영~ 귀찮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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