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키 프로덕션 부스의 윌슨 알렉스가 좋다라고 전에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요,
다른 분들 평이 없거나 안좋아서 제 귀가 이상한가 사흘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둘째날도 다시 가봤습니다.
어느 부스보다 사람들이 많고 들어오신 분들이 오래 머물더군요.
다른 부스의 조합들이 공간 세팅이 안되어서인지 저음이 과다하거나 부밍이 많다고 느꼈는데
알렉스는 깔끔하면서 힘있는 저음을 내주었다 느꼈습니다.
둘째날에 다들 첫날보다 발전된 소리를 내주고 있었지만
들려주는 레파토리에 따라 차이가 크더군요.
모든게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